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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에 귀한 녀석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붉은인동'. '미국인동'이라 불린다는 얘기를 들은듯 합니다.
어린이 날 기념행사장(울산 북구청 뜰) 야생화전시장에서 만났습니다.
우리네 것(흰색 또는 금색)은 '금은화'로 부르기도 하는데, 향은 비슷한 정도로 진했습니다.
다음 녀석은 '개구리자리'와 비슷하게 생긴 '미나리아재비'입니다.
어린이 날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우리 아이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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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어린이 날에 귀한 녀석 만났습니다...

사진작가:

후니랑

글등록일: 2005-05-05 20:48
조회: 2663 / 추천: 29

안빈낙도 2005-05-06 06:30:30

위의 것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그려.
님의 표현대로 귀한 녀석, 잘 보았습니다.

진영맨 2005-05-06 08:15:01

신가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환상 2005-05-06 09:34:49

신기하고 아름다운 꽃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파리등뼈 2005-05-06 13:41:21

항상 후니랑선배님 사진을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밑의 꽃은 미나리아재비와 매우 유사하며 같은 속인..젓가락나물같습니다.
미나리아재비는 잎이 3갈래로 크게 나눠지지만 젓가락나물은 여러갈래로 나눠지는 3출엽이거든요..

2005-05-06 23:18:08

후니랑님 귀한 꽃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니랑 2005-05-08 20:29:01

해..등님! 지적 고맙습니다. 저도 사실은 우리 풀들에 대해 잘은 모르는 상태랍니다. 그저 약간의 관심만 있을 뿐이고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 둘은 비슷하지만 '젓가락나물'은 잎새가 훨씬 좁은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음, 익모초잎처럼 생겼다고하면 비약일까? 잘못 알고 있었다면 죄송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