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일마치고 다시 도전해봅니다.
이젠 마음을 비우고 운동삼아서
Old boy 정신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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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에서 미끼준비하고 체력보강을 위해 국밥 한그릇합니다.
국물 한숟가락하니 주인장이신 사평님과 왕짜집기님이 생각나더군요.^^
여명 뜨기전
전엔 서쪽자리하여 일출을 못보았는데
드디어 여명이 밝아옵니다.
은성호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낚시가 좋다해도 이순간을 놓칠순없지요.
고기만 낚시입니까? 자연을 낚는것도 하나의 낚시이지요.^^
첫케스팅에 갈전갱이가 인사합니다.
연속해서
전갱이 (메가리)도 인사해주고...
용치놀래기(술뱅이)도 안녕해줍니다.
아가야 감성돔도 아침인사 여쭈고
좀 쓸만한 녀석도 얼굴보여줍니다.
철수전 몰운대에서 바라본 모자섬입니다.
운동삼아 다대포 몰운대 약 5시간 자연과 놀다왔습니다.
애들엄마는 술많이 먹고 다음날에 비실하는 것보다
낚시(운동) 다녀와 의욕차게 업무보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단지 얼굴타는 걸 제일 싫어하던군요.
젊었을땐 피부가 빨리 재생되지만 당신나이엔 시크멍스된다고...^^
아직 건강과 정신체력이 남아있을때
Marine boy 같이 꾸준히 동네바다와 같이해 볼생각입니다.
세월지나
다리힘 떨어지면 반칸대 들고 사평님 졸졸 따라다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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