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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추석이라
아는 지인분들과 가덕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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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만나서 미끼사고 시락국 한그릇 먹고
새바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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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고 잔잔하여 분위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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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도착하고 새파란 물을 보니
기분이 업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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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없는데 너울성 파도가 있네요~
오전 7시~8시가 만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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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월호 파동으로</span>
낚시점에 도착하는 순서데로 나가니
3시 첫 배를 탈려면 2시 반까지는
낚시점에 도착해야 한다네요~ 헉!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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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높은 너울로 파도 물벼락만 맞고
10시 반경 철수하였습니다.
비교적 낮은 지대에 내렸는데
명절밑에 가덕도 일원에
많은 분이 오셔서 사실상 내릴만한데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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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대쪽은 낚시금지가 되어
많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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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가 25 전후가 몇바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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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가지않고 원거리 40~50미터
막대찌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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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6~7메타권
1.5호찌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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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이 심하고
냉해가 부분적으로 바치면서
갑자기 물색이 아주 맑아지고,
잡어도 사라지고...
아쉬움을 안고 철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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