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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담 (2019-08-07 10:15:36, Hit : 3882, Vote : 32)

SAIPAN

~ SAIPAN ~

휴가 다녀왔습니다.

SAIPAN 다녀왔습니다.

여행 안내를 해줄 가이드
사이판 털보로 통한다네요

세월과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절벽

전쟁의 흔적들

새들이 사는 섬.
오후에는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하여 휴식을.....놉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 뒤에는 수영장 !

어........ 내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 ^^

6일간 묵은 Fiesta Resort SPA

이에스타와 와이파이는 미리 예약을 해두는게 좋을 듯
와이파이는 5명까지 가능하네요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곳에 와서
시간을 지켜서 호텔 아침은 먹어야 한다 ?

마나가하 섬에서 한 바퀴 돌아보는 중
이 곳에서 스노클링을 안하면 가나마나 섬이 된다.^^

난파선
그 뒤로 파라세일링하는 관광객이 보인다.
나도 관광객이다.
치열한 삶에서 잠시 벗어났지만 일탈 자체가 마음 무거운

저녁은 참치!
애들이 잘 먹길래 한 접시 더 시킨다. 가장 맛있게 먹은 식당

북적이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간 틈에
남겨진 빈자리를 담아본다.

어김없이 석양은 찾아 들고
또 하루가 아쉬워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호텔식 인증 샷

정글투어 도중 간식 !
산 위쪽은 바람이 그나마 시원하다.

여행은 젊음을 가져오게 한다.
여행은 젊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딸과 조카

말로만 듣던걸 맛으로 보는 중
코코낫~ 아이스쿠~림

악어도 있고 사람 얼굴도 있고 초가집도 있다고 갖다붙힌다.

밤에는 수영장에서 놀았다.

역시나 또
저녁노을을 바라볼 시간이다.
선셋 크루져는 다음에 오면 아니 탄단다.

메뉴 식단 프로그램 등 뭔가 어설퍼다.

남는 건 사진 뿐이다.
나도 아니올란다.

딸 휴대폰은 화질이 다른가 ?
자동 뽀샵이 되는 건가 ?

이제 마지막 노을을
카메라에 담다.

열심히 담다.

눈에도 담다.
가슴에 담아두다.

호텔에서 쉬다가 새벽 1시에 공항으로 향한다.
연착하는 바람에 아침 8시에나 김해공항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

(2019-08-07 10:36:56)

와 멀리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

새벽물안개 (2019-08-08 06:12:25)

멋진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

강 붕어 (2019-08-14 08:41:36)

올 여름을 추억에 담았군요.
가족여행,,,
부럽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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