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진영맨 (2007-07-17 08:54:49, Hit : 3000, Vote : 268)

한림유료터에서..

두달 낚시를 못가니 몸서리가 쳐 집니다..
병원에 치료를 받고 퇴근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손맛이나 보자는 마음에
한림에 있는 유료터로 가봅니다..
도착하니 밤 11시가 넘네요...
다른분들은 내림낚시를 하지만..저는 오로지 캐미올라오는것을 한번 볼라고..바닥으로
고집합니다..
아침까지 역시나 '꽝"입니다
이제 철수 준비를 하고 여기저기 돌아봅니다....
아침이 되자 사장님께서 괴기를 풀고 계십니다....밤새 "꽝"하신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기차길 옆이라 시원하게 달리는 기차를 봅니다..

고기를 풀자 말자 여기저기 파이팅이넘칩니다..

낚시터 전경입니다..
이곳은 잉어탕입니다..낚시대는 몇대를 펴도 상관없고 칸수도 상관없습니다.

이곳은 붕어탕입니다...여기도 낚시대수와 칸수가 상관없습니다..

경남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낚시터입니다..

이렇게 남들이 낚는 괴기만 구경하고 철수를 합니다...

입질시간은 아침부터 오전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올라오고 그다음은 괴기 마음이더구요..
붕어탕은 내림으로 부지런히 밑밥뿌리면 밤새 좋은 조과를 보장합니다..
입어료는 붕어나 잉어나 전부 20,000원입니다...

寫廊사랑™ (2007-07-17 09:41:23)

지형지물이 조금 변했군요. ^^*

달 그림자 (2007-07-17 11:25:45)

산장?에 다녀 오셨군요.
산장에서 향어찌보고 놀래 자빠질뻔 했읍니다.
손맛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걸 ....아쉽읍니다.

(2007-07-17 12:28:17)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새벽두시라도 함께 해보려고 했더니만 입질이 없다는 이야기에 그냥 잤습니다. ^^

(2007-07-17 12:29:08)

사진 한두장 발췌해서 유료낚시터 소개란에도 가는길과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밴다골 (2007-07-19 03:06:23)

상당히 넓어 보이는 만큼..
정리정돈이 덜 된 듯 보이네요.
대도시와 인접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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