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례하우스 소식입니다.일요일 아침에 9시쯤도착 ...ㅠㅠ.아무도없네요.
좌대비 인상된것 때문인지 2시이벤트을 하는데도 10분정도네요.
아직 활성도가 좋은지 낮시간대에는 잘나옵니다.그런데 주로 잉어가 입질하는군요.(ㅠㅠ)
붕어들은 수면위에 떠서 날아다니고 어쩌다가 내려가는 집어밥을 쫓아가서는 찌을 끌고가는게
자주있고요.바닥권에서는 잉어가 9면 붕어는1정도일까요.ㅎㅎ
내림도 아직은 잘나오고요.저녁무렵은 단차슬러프가 우세한듯합니다.물은 아주맑아서 괴기들 다보일정도입니다.역시 수질만큼은 정말좋은곳입니다.ㅎㅎ
예년같으면 앉을자리가 없을정도엿는데 이것저것 경기도 어렵고하니 찿는분이 적은듯한데 많은 낚시인들이 3만원을내고 로또식으로 하는 도박 비슷한 경기을 하는곳으로 몰린다고들 걱정하시는군요.참,씁쓸한 애기고 낚시가 어쩌다 돈내고 돈먹는 저런걸로 퇴색이 되나 하는 찹착함이 앞섭니다.
개인적으로 토요일 상동낚시터가 재미난 하루였습니다.물론 춥고 어름이 얼정도였지만.저녁시간대에
바닥층에서 단차글러프로 아주잛게 끊어주는 입질에 붕어들이 나오는데 아직 힘도있어서 제법째는맛도잇고요.ㅎㅎㅎ
일요일에는 가족분들만 참석하시는 대회가 있다는군요.ㅠㅠ.한마리중량으로 하신다는데 아들만있어도 데려가서 들이데볼껀데 딸만둘이라.ㅎㅎㅎ
생각보다 난로근처는 뜨듯합니다.랩으로 구워주시는 사장님표 군고구마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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