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 소재한 둔리저수지에 출조하였다.
이곳은 덕산도립공원 수덕사 인근지역으로 관광도하고 덕산온천에서 온천도 즐길수있는 곳이기도하다.
이 저수지는 1979년에 축조되고,수면적은 48000여평의 관리형 저수지이며,
좌대도 10여개 설치되있어 1박하면서 낚시하기엔 괜찮은 편이다.
입어료는 10000원이고,좌대비는4-5만원한다.
2시경에 친구와좌대로 들어가 낚시를 시작하여 5치에서8치정도 붕어 10여수하니 밤12시경부터 비가오기시작
취침후 다음날아침 비는 계속온다. 우중에7시경부터 낚시시작 피리부터 잔챙이들의 성화가 계속되고....
10시경 찌가 1마디 올라오더니 재차2마디가 올라온다. 챔질..피아노 소리에 손맛이 육중하다.
5분여 실랑이에 올라온놈은 향어50정도....비는 계속내리고....좌대에서 철수...휴식...
오후5시경 비는 멈추고 상류쪽 노지에 출조하여 오후8시경 피아노소리 10여분 실랑이 잉어 50중반1수,오후9시경철수..
월척붕어는 못하였으나,짜릿한 손맛은 보고....
참 이곳의 주어종은 토종붕어.떡붕어,잉어,향어.가물치.메기등 어종이 다양하다.
다음주부터는 호조황이 예상된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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