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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임골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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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붕어님! 고맙습니다. 나름대로 해석을 해서 글을 다시 올려 드렸습니다. 원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제목 : 밀양임골을 강낙시.시준이시작이네요.지금.임골강에는.낙시조황이.좋습니다.밀양댐막고.한동안낙시가.안댓는데.올에는.밤낙시로.마리수.시알.양호하니.생각잇는분.한번가보세요.처음가신분은.삼량진.낙시방에서.물어보시면.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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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악양붕어님. 좋은 정보 주시면 그냥 좋은 정보이지만, 조그만 더 신경써주시면 더욱 좋은 정보가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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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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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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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정다운밀양에사시니 너무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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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골강 처음 들어보네요 탐색좀 해봐야 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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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골강 지도를 내놓고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좀더 구체적으로 정보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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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골강이 어딘지..... 저도 처음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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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임골강이 어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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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랑진 낚시방... 그러면 임천마을 앞을 흐르는 강을 말하는 겁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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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어떻게 검색해도 임골이란 동네이름조차 안보이네요~하하하하하 지역에서 부르는 이름인 모양입니다. 아 힘들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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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평강으로해서 밀양으로 갈건데...... 임골강이 어딘지요? 시간이 나면 들려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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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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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님 고생이 많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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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인굴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곳이 맞다면 삼랑진에서 밀양강 잠수교 상류인데 경부선 철도 터널이 있는 곳입니다. 밀양강 광탄 아래쪽이구요. 옛날에는 그곳에 릴 원투 낚시와 훌치기를 많이 한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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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인근이라.... 그럼 삼랑진위 삼상교위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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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삼랑진 임천 아닙니까? 임골은 산내면(얼음골 못가서)입니다 밀양댐하류면 단장면(표충사 못가서) 인데요 그기 계곡은 봤어도 강이라할곳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임골못은 하나있는데 낚시금지구역인데요 정확히 어딘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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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굴인것 같으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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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인굴, 또는 인골 이라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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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살고있는 조사(?) 조졸입니다... 밀양 광탕이라는 곳이 한 15년 전.... 80년대 중 후반에 인기가 절정이었다고... (당시 낚시터 가게 아주머니께서는 아직도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동네에서....) 그러나 허명은 아닌가봅니다...(썩어도 준치??????) 요즘에도 이맘때 쯤이면 릴 꾼들이 하나 둘 찾아들기 시작합니다. 얼음 얼기 전까지는 꾸준하니 똥통 아래에서 광탕까지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자릴 잡고 .. (주로 강의 상류를 바라보고 우안쪽에서 낚시가 이루어 집니다....(예림쪽이지요...)) 작년에도 한 번은 그림을 올려 드릴려고 했지만..... 낚시대 챙기느라 카메라를 집에다 두고와가지고 올려 드리지는 못했습니다만은.... (낚시에 있어서 장르를 따지지 않는 저로서는 릴꾼들의 모습 또한 멋쪄 보이더군요...) 아무튼 위 조사님이 말씀하시는 곳은 인골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 밀양강의 수위는 사실 엉망입니다. 심심하면 댐에서 방류하고... 그것도 아니면 밀양 시내에 있는 보를 터뜨려서 흙탕물을 만들고.... 수위 변동이 엉망이었다가 요즘들어서 약간의 안정된 수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전 낚시하다가 보를 터뜨려가지고 낚시용 자가용 한 대 떠내려보낼뻔 했습니다...-_-;;;;) 삼랑진 잠수교에서 인골까지 들어가는 길목에도 예전 손맛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가끔 자리를 잡고 낚시를 즐기시기도 하십니다. 물론 직접 눈으로 확인한건 아니지만...(릴꾼님들의 말에 의하면...^^) 미터급의 잉어... 60이상의 배스... 4짜급의 붕어가.... 대박을 터뜨릴때가.... 있나 보더군요.... (예전엔 낚시꾼의 뻥이 장난아니라고덜 했지만 요즘은 릴꾼님들도 줄자나 삐꾸에다가 줄긋고 다니시더군요....) 다만 소문이 났을때는 이미 다 빼먹고 난 이후(?)가 대부분이더군요... 한번은 제가 물어봤습니다.... 비취어 왈 "낚시좀 됩니까???" (살림망에 월척급 몇마리 들어있는거 몰래 확인하고나서 물어봤는디....-_-;;;) 월척급 서너마리 잡으신 조사님 왈 "요즘 밀양에 고기잡았다는 사람 있슴니꺼...*^^*" 요런게 현실이지요... 대구꾼님들이랑 남녁꾼님들이랑 사이에서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밀양에서는 몰래몰래 빼먹는 맛이.... 그 또한 깨소금 맛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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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임골강은 밀양강이라는 이야기가 됩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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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골강이 삼량진 넘어 밀양으로 진입할때 큰 다리 지나다 보니 강이 보이던데 거기가 임골강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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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골이 아니고 인골이 이닌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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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사는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지요...."인골"이 맞는 표현입니다 예전 탄광에서 밀양역 방향으로 경부선 터널 2번째 근처이지요 옛날의 전설....삼랑진 사거리 '국제상회=낚시점"하시는 친구 부친의 말씀으로는 사람이 끌려갈 정도의 대구리들이 많았다는 곳...2박3일하면 하루정도는 바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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