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집이 물금이고 해서 점심먹고 증산수로로 달려가 봅니다..
증산수로 전역을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는데, 수로맨끝지점 증산배수장쪽은 공사중인 관계로 진입
이 불가능 하였고, 차를돌려 느티나무 마을입구로 진입하여, 창고앞쪽을 지나 우회전 하여, 돌다리
근처도 역시 다리 보수공사중입니다...(증산수로전역이 공사중입니다..)
할수없이 지하철지나가는 다리밑에 차를 주차시키고,2.1 2.5, 2.7, 3.0편성 하여 대를 담궈 봤지만,
12시부터 오후4시 까지 전혀입질무... 지렁이 간간히 배스입질.. 그냥 일어서기가 뭐해서
과감히 철수하고, 손맛이라도 볼려고 루어대를 꺼내서 배스공략을 해서 오후6시까지 굵은 씨알의
배스 7마리 잡아 사살시킨후 날이 어두워져서 철수했습니다..
틈만나면 증산수로를 답사하는데, 9월말부터 붕어얼굴보기가 힘들고, 간간히 잉어만 올라오네요
몇달전부터 증산수로 전역이 공사중이라서 그런건지 붕어얼굴보기가 참 힘이 드네요..
당분간은 작전바꿔서 손맛볼겸 배스 사냥이나 나가야겠습니다..^^
사진은 그날잡은 47CM 배스입니다...주둥이가 얼마나 큰지 붕어치어는 물론이요..20CM중후반
붕어들도 먹이감이 될꺼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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