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사일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상류 주변을 돌아보니 포인트 만원이엿으며 조과는 거의 꽝
그리고 배수 중인거 같았음
급선회하여 유상지에 도착하여 아침에 오신 한분을 만나 조황을 보고 자리까지
인계받는 행운을 얻는다.그 분의 조과는 6~7급 10여수 그리고 블루길의 성화가
대단하다는 조언까지..........
2.1~3.6까지 다섯대를 편승하고 긴대 두대는 지렁이 달고 잛은대 3대엔 떡밥
콩알낚시로 결정(수심 약 3m 정도로 우측도로 중간지점임)
라면과 식은밥으로 저녁해결하고 19:00~ 정위치하여 일과시작
21:00까지 총 5수에 붕애 2수포함 블루길 다수 지렁이는 꼼짝안는다
이 후부터가 문제다 뭔 입질인지도 모르게 넣으면 입질 헛쳄질만 계속된다
어쩌다 블루길 잔챙이 한마리.떡밥 한봉지 소진하고 2.9한대 채비 재점검 부럭를
마이너스로 조정,라면으로 야식 때우고 재도전
01:00까지 계속 블루길만 달라드니 어쩔 수 없이 아침를 기대하며 시동걸고 창문내리고
06:00 다시 도전햇으니 밤보다 더 심한 블루길 땜에 철수...........
이상 조행보고 끝(아~청소비 줘야됩니다)
영천권 가실분 참고 하시길 글구 존 주말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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