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었어요...코너에는 img태그가 안 먹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오늘은 장비병에 대한 값싼 치료약을 소개합니다.
거의 모든 조사님들이 밤낚시를 위한 헤드랜턴을 쓰시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식사하실때라든지
철수할때 등 주변을 좀 밝게 하고 싶으실때 적당한 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다들 집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핸드폰을 바꾸기 전에 쓰셨던 휴대폰의 배터리팩이 있으실겁니다.
현재 스마트 폰이 아닌 일반 핸드폰을 쓰신다면 더욱 금상첨화 일수도 있습니다. 없으시다면 주변에
친한 분 다섯명 정도에게 물어보시면 적어도 두개이상은 건지실 겁니다.
2. 위의 배터리팩에 아래의 사진에 있는 기성품(쇼핑몰 검색창에 '휴대폰랜턴'을 치시면 됩니다)을 구입하여 장착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충전을 위해 있는 단자와 맞는 상품(일반적으로 24핀임. 20핀 모델도 다~~ 있습니다 ^^ )을 구매하셔서
배터리 팩의 단자에 그냥~~ 연결만 하면 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배터리팩에 부착을 하는 클립(옷이나 모자에 걸수 있게...)도
포함되에 었습니다. 분실 방지를 위한 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연결을 하시면~~~ 짜잔~~! 아래와 같이 됩니다.
4. 요놈 요거 야외에서 사용하시면 주변 조사님이나 동출한 일행한테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빛이 굉장히 밝습니다.
레이져총 수준은 아니지만 주변은 훤~하게 밝혀 줍니다. 정면으로 보면 눈이 부십니다. (밤에는 잠시 심봉사 되실수도 있습니다)
5. 장점.
- 우선...가격이 저렴합니다. 배터리 팩만 있다면 24핀 기준 6천원이 조금 안됩니다. 낚시점빵에 파는 일회성 캡라이트보다는
조금 비싸지만(20핀용은 더 쌉니다)... 한번 충전해서 3~4일은 너끈히 씁니다. 계속 켜놓으신다 해도 밤새 사용이 가능하실듯 합니다.
게다가 부피가 작으니 일반 우편으로도 배송해 줍니다.(택배비도 굳는단 말이죠잉~~)
- 충전이 자유롭습니다. 완전히 방전되었다 하더라도 낚시하러 가시는 길에 30분에서 한시간 충전이면 밤새 쓰실만큼 씁니다.
- 용도가 다양합니다. 빛이 밝으니 텐트나 파라솔 위쪽에 걸어두고 식사시 실내등으로 써도 충분합니다.
클립을 부착하여 모자나 옷에 걸 수 있습니다. 이동 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 솜씨가 없는 분들도 30초면 제작이 가능합니다.
6. 단점 : 너무 밝습니다. 때로는 조금 덜 밝았으면 합니다;;;; 뭐...매직으로 칠해버리면 색은 죽일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일때문에 요즘 낚시는 자주 못가고 사부작 사부작 이런거나 만들고 있습니다.....
이따가 받침틀에 사용 가능한 선반을 올리겠습니다. 2탄 기대해 주세요~~ 두둥~~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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