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님 조행기(2008-06-07 19:25:3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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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80센치에 최대한 물가쪽으로 펼쳤던 4.0 대의 뒷꽂이가 흔들 흔들 거립니다.
반사적으로 챔질, 낚시대가 연질이라 제압이 한 템포 늦어 지니 순식간으로 옆으로 째는데........
점점 얕은쪽으로 갑니다.
바보같은 녀석! 물이 얕아 지니 쳐 박을 때도 없고 숨을 데도 없고
이내 항복하고 끌려 나옵니다.
계측하니 36센치! 기쁜 맘으로 갈무리하고 밥먹고 와서 다시 낚시에 열중하였지만 36센치 이후론
담날까지(오늘) 거짓말 같이 입질이 없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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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 (2008-06-07 19:35:40)
1.장소 : 함안 모소류지
2.일시 : 6월6일 오전 9시경
3.크기 : 36cm
4.채비 : 4.0칸에 원줄 카본 2호 목줄 합사 1호 바늘 이두 11호
5.수심 : 80cm 내외
6.미끼 : 지렁이 다섯마리이상
7.증인 : 디카사진 및 주위 조사님들
8.기타 : 베스때문에 많은 지렁이를 전사시켜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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