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8시경 화목수로(수로 오른쪽끼고 쭉오다가 버스정류소 코너도는 지점) 도착하니 낚시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시간에 아는데도없고 어디가나해서 점빵차려봅니다
수심은 30대기준으로 70정도
30/26/25/24 4대 편성하고 지렁이와 떡밥 짝으로 달아투척하고 기다린지 3시간 ㅡㅡ;;;
오랜만에 오고 낮에 상황을 못본지라...밤분위기는 좋다 싶었는데...말뚝입니다
그러다 24대에서 쭉올리는 입질에..채보니 뭔가 둔탁한것이..걸려서 았싸 붕어다 싶었는데
강준치 ㅡㅡ;;; 여기도 이런놈이 사나싶었습니다..
자정이되니 잉어들이 바로 코앞에서 뛰고 난립니다 앞쪽 수초더미에서는 붕언지 뭔지
계속 풍덩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그런데 말뚝,,,
25대 지렁이 갈아줄려고 대 드는순간 찌있는데서 팔뚝만한것이,,놀랬는지 풍덩하면서 올라왔다 내려가더군요,,,
그런데 그위치가.. 딱 지렁이 떡밥 달아논 위치였눈데...왜 입질을 안했을까요,,미동도 안하던데..
희안합니다..
잉어 붕어들은 코앞에서 첨벙거리는데...말뚝보고있자니 서럽고 더 개기다간 아침에 못일어날거샅아서 2시경 짐싸서 집에왔습니다
저는 언제 붕어얼굴함 볼수있을까요...안본지 어언~~6개월쩨 ㅠㅠ
그럼 편안한밤 되세요 저는 쓰러집니다,,
왕 삐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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