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일찍기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동창원 ic를 나와 바로 판신수로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낚싯대 3대를 펴고 자리를 잡았으나
물이 흐르기 시작하드군요
장비를 챙기고는 초등지쪽으로 달려 수로를 탐색했지만
마땅치 않아 학포수로 달려갔습니다.
마땅한 자리를 찾을려고 순찰하는 순간
흙탕물이 갑자기 일어나는 곳을 보고는
장비를 폅니다.
2.0칸 3대, 2.1칸 2대를 부채살 모양으로 펼치고
떡밥을 달고 투척,투척, 투척,투척, 투척 준비 완료!
순간 입질,.....8치급.....
잔챙이 손맛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오후 3시까지 바람은 너무 불어댔지만 그래도 오늘 오복은 있었습니다.
조과는 8치급 9수에 월척 1수....지난주의 꽝을 만회했습니다.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이번주 출조 결과였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땟장 등이 잘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낚시여건은 최고로 보았고 그러나 수심이 좀 그래요. 5~60정도
내일은 불국사쪽에 일이 있어 출조는 못할 것 같네요.
내일도 모두 즐낚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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