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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아버님과 주말 낚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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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려 합니다. 부친과 낚시 해 본지가 언제인지 가물 가물 합니다. 바꼴님 촌티 내는것도 아이고 탱구리가 뭡니꺼, 그말 들어 본지가 30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참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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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 ^^ 봔관행님..... 또 오셨네용.... 요즘 반성쪽은 하도 못가봐서..... 조황이 궁금... 탱구리 외에는 생각나는 단어가 없어서예.... 탈 머구리 운제 할랍니꺼... 할라꼬 생각도 안하고..... 에구에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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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생각 해야하군요...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용서입니다. '용서는 제비꽃이 자기를 밟아 뭉갠 발꿈치에 남기는 향기이다'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나 자신도 생각해야하는 부자지간 더 없는 시간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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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며칠전 가족모임때 생각이 나는군요. 동생이 "아버지는 왜 낚시를 안 했습니꺼?" 아버지께서 "살기 바빠서 생각도 못했다" 그러시더군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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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극 과 극을 뛰어 다닙니다. "오늘 밤은 참 아름 답습니다."란 단어는 일단 삭제 합니다. 오늘 밤 분위기 하고는......, 정념님이 진정한 어른이시고 스승이십니다. 경붕사가 정념님 분과 같은님이 많이 계셔서 이렇게 번창했고,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오래 오래 경붕사에 큰힘이 되어 주시길 빌어 봅니다. 이제 자주 뵐수 있을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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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저의 아버님도 낚시를 좋아하시면 같이 동행하면 좋겠는데... 정말 보기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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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도 아버님이 살아계신다면 갑자기 눈시울이 젖읍니다. 부자간에 함께한 조행기 보기 좋읍니다. 자주 함께하시고 효도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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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그리 부러울까요 간큰붕어님... 정말 뜻깊은 조행기 입니다... "이래서 우리 한국 사람은 안된다. 지것만 챙기고 ..." 이말씀 저도 동감입니다...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것도 소중한것을 알아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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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 닿는 조행기였습니다. 저도 빠른시일내에 일정을 잡아서 부모님 모시고 하룻밤이라도 밤낚을 다녀와야겠습니다. 문득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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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아버님 대나무낚시대 몰래 훔쳐나와서 낚시하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커갈때 아버님은 한번도 낚시를 하지 않으셨는데 저번에 고등어 낚시를 한번 가자고 하셨는데 못가고 한달쯤전에 민물낚시나 한번 같이 가자고 말만 하고는 가지 못했네요. 조만간 시간내어 저도 아버님하고 같이 한번 가야겠습니다. 간큰붕어님! 아버님과의 낚시 즐겁고 뿌듯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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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한 모습이네요.저도 어렸을때 여름 방학이면 아버지를 따라 낚시가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밤낚시를 할때면 가끔 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같이 모시고 낚시를 다닐텐데 하는 생각에 젖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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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아버님 따라 처음 낚시 갔던기억이 나는군요. 40년 전에요. 지금은 모시고 가고 싶어도 ..... 간큰 붕어님 부친 살아계실때 자주 모시고 다니세요. 아울러 아버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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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정겨운 조행기입니다. 님의 조행기를 읽다보니 돌아가신 부친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부자간의 정이 뜸뿍담겨있는 조행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래 오래 두분이 함께할수 있으시기를 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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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와 낚시를 시작하여 수십년을 오로지 지렁이 낚시밖에 몰랐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낚시터로 가서 아버님을 불러 보기도 합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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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 뿐입니다 살아계실때 효도 하십시오 돌아가시고 나면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부자지간에 물가에 나란히 앉아 대를당구는 그림이 눈에 선합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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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곳을 골라골라 또골라서 아버님과 좋은 시간 자주 가지세요. 나중에 안계시면 후회합니더, 건강하실때 좀더 보살피시고 즐겁게 해드리세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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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전자전 요즘 cf를 보면 나오는 카피가 있죠. 상상만 해도.... 두분의 모습 상상만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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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과 함께한 조행기 정말 가슴 찡하게 잘 보았습니다. 아버님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간큰붕어님 효도할 시간을 오래오래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행기를 세번 읽었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우리모두 각성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봔관님 자주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번 뵈어야 할텐데 늘 마음 뿐이네요. 그런데 봔관님도 아직 머구리입니꺼?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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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후후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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