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철붕어입니다. 다들 즐낚하시죠?
오랜 만에 출조를 어렵게 감행하여 3/29 토요일 오전 09시 함안쪽으로 나의 애마를
몰고 도림지에 도착하여 상류 콘테이너 옆에서 2.8 두대를 장전 하였으나 바닥의
수초 때문에 찌가 제대로 서질안해서 콘데이너 앞에 다시 장전하였지만 또수초 대문에
대를 거두었습니다. 여러대를 이용하여 수심을 채크 하였지만 좀처름 찌가 서 질안아
포기를 하고 옆에있는 백암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워낙 실력이 없어 찌도 제대 못세움)
정말 고수인 분을 보고서 많이 생각 했지요.
고수인분 소개를 하면
1.대를 사용안함.
2.미끼지릉이.
3.빨래 집게로 찌사용.
4.65세정도의 어르신.
5.제방에서 혼자만 올림.
6.옛날 깡통 낚시 기법사용.
7.마다리 푸대가 낚시가방임.
멀리서 보니까 조황 확인 하려 오신분같은데. 그냥 가질안고 차에서 낚시대를 한대 끄내어 주시고감.
백암지 왼쪽 상류에 젊은 분이 낚시를 하시는데 바다장대(그라스)로 사용 그리고 500원 짜리 찌사용 원줄 바다 3호. 붕어 쌍바늘 6호로 낚시를 하고 게시지만 황. 옆에 닐 던져놓고 계시는 어르신도 황
그 젊은 분의 말씀은 백암지 최고기록 65cm 잉어 한마리 붕어 월척 한수 잔챙이는 엄청잡았다고 자랑을 함. 물은 한번도 안뺀 저수지고 상당히 오래된 것임. 주로 잉어가 많이 나온다고 함.
저는 오른쪽 상류에 3.2두대 장전(수심 3.5m)하여 3시간 낚시에 입질 세번에 28cm 정도되는 한수 하고 철수함. 물은 아직 차고, 그냥 먹어도 될 정도의 수질,
오는길에 입곡지 들러 다리 밑에 여러 조사님들 포진 하고계시고 밤낚기를 하기위한 몇분이 또 들어오시는 것을 보고는 김해로 출발하였습니다. 전부 다 빈 망뎅이 뿐이던데 이상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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