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랜만에 한 낮에 대를 드리웠다. 항상 밤에만 낚시를 하다 낮에 대를 드리우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
한 낮이라 입질은 뜸하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낚시 장비를 손보겠는가? 이것 저것 장비 수선하고 건조 시키고 ^^
가방도 닦고 ^^
[우측 작은 골짜기]
[상류 골짜기]
[촤즉 연안]
[망개잎]
아시죠? 국민? 아니 초등학교 시절 이 망개잎을 따가면 학교에서 돈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50장당 10원인가? 100원인가?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들은 이야기 로는 일본에 수출 하였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이걸 따다가 무엇에 쓰나 궁금 했었는데. 도시에 와보니 떡을 개별 포장 할때 사용하더군요.
[오늘의 유일한 조과 - 6치 조금 안되어 보이는듯]
[함안권 - 세치골소류지]
* 일시 : 2003년 7월 15일(화) 오전 11시~오후2시반
* 장소 : 함안 세치골 소류지
* 소류지상황 : 만수, 뻘물 안정기, 상류에 수추밭
* 날씨 : 지난 주말에 많은비후 양일간 맑았어나 강한 해볕은 아님
* 동행 : 나홀로 출조
* 수심 : 2.0~2.5 M
* 대편성 : 2.5 3.0
* 채비 : 전형적인 떡밥채비, 분활봉돌-7*2분활
* 미끼 : 떡밥 - 글루텐계열0.5 +신장0.3+감성돔용떡밥?0.2
* 조과 : 6치?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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