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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인근의 소리못 조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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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쪽 소식만 들으면 추억이 자꾸 떠올라 뭉클하군요. 저수지 이름도 모른체 몇년을 경주인근을 부산서 차없이 고속버스에 시내버스를 타고 낚시대 덜렁 매고 돌아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차도엄꼬~돈도없고~(용돈받던시절) 빈티만 풀풀나던 시절 낚시가방도 제대로 없던 나의 무기는 빠알간 실크천으로 덮혀진 장대2개~ ( 꼭 검도에서 쓰는 검이나 총같이 보였기에 촌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졸졸 따라오며 총이냐고 묻곤하였죠~ 쪽팔리게~~ ) 천북쪽으로도 자주 들락거렸더랬는데~~ 당시 글로 가는 버스타고 가는데 한 할머니왈 " 기사 아이씨 대문좀 열어주소~~ " 그보다 더 황당한건.. " 방앗간가서 꼬추좀 빠사 올테이까 기다려 주시소~~" 그보다 날 더 당황하게 한건... 기사 아저씨 진짜 기달려 주데요.~~ 인심이 좋은곳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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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 어떻게 지낼까하고 궁금해했는데 여전히 낙수를 즐기고 게시네요. 요즘은 거의 몰황입니다. 장문수님 손맛본걸보니 제가 낙은것같이 기분이 좋네요. 담에 손맛볼땐 저도 낑가주이소????. 항상 안출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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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 여전하시네요 붕어얼굴 볼 수 있다면 어디든 마디하시지 않는 것은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길,,,, 의령의 일은 잘 되어 가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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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조양못에 퇴근하고 갔다가 황치고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부루길 왕국 소리못은 4년전엔가 완전히 물을 뺀걸로 알고 있는데 비교적 빨리 회복이 되었네요. 언제 시간이 나면 한번 들러봐야 겠네요. 그리고 소리못 인근에 있는 갈곡지에 가 보셨는지요? 저도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곳 사정에 밝은 사람에 의하면 빈손으로 돌아 오지는 않는 곳이랍니다. 작년에 어느 조사가 그곳에서 살림망 목까지 채워 나옥적도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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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수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이쪽으로 출조하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그리고 니꼴라이님 답글은 따뜻하고 풍성한 시골인심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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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님,갈곡지는 저역시.....소리못 인근에있는 나리못은 두어차례 갔드랬는데 씨알이 잘었구요 소리못은 년전에 경주지역 낚시연합회에선가 치어 5만마리를 방류하였다드군요. 글구...리꼴라이님 말씀들으니 정말 옛날생각이 되살아나는군요.돌아갈수만 있다면 돌아가보고픈....그리운 시절이었죠. 운칠기삼님,덜렁군님,고마워요.일간 자리를 함께할수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사평님을 만나는 자리에 초대하고 싶으니까요.사평님이 동의하실란지는 모르지만...ㅋㅋㅋㅋ 사평님, 빠른시일안에 연락드리도록 할께요.그때까지 모두가 건강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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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 여전히 즐거운 하루 하루 보네시네예 조행기 잘읽어습니다 언제 한번 만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빨리 이루어 지지 않ㅇ네예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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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수리못 가는길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씁니다. 저의 고향이 포항이고 큰댁이 거기 있어....제사지네러 많이 가는 편입니다. 가는길에 한번씩 들리게 꼭좀 부탁 드립니다.....쪽지로......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되시길..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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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사나이 될란기요 오늘은 서쪽 내일은 남쪽 인자는 동쪽에서 나도 어제누구랑 잠행하고왔심더 경주쪽도 옛날에 타이어펑크나도록 다녔심더 그런데 블루길땜시 그쪽으로는 담쌓심더 아화역,건천,사일못 ,데미지, 영덕쪽 모두 부룰길천국임더 아뭏든 고생했네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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