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래 함양으로 줄조 갈예정이었는데 토요일날 바쁜일이 있어서 갈수없어 일요일11시 조폭이라는 동생과 진주 반성으로 갔다...
1시경 진주 도착하여 먼저 답천지로 백암지 경유 해서 가산지 평창지로 한바귀 돌아서 발산지로 도착 하여보니 2시반경 자리를 확보하고 동생은 6대 나는 8대를 펴놓고 밤이 오기를 가다렸다...
된장 치개 와 도시락을 먹고 6시경 새우를 뀌기 시작하여 입질을 가다렸지만 9시까지 피리와 실경이를 하였다 ..(달이 밝아 피리 정말 대단했지)
10시조금 지나 담배 한대물고 기지게를 펴는순간 3.5대찌가 움직이기 시작 하였다 2-3마디가 울라오더니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여 찌가 물속에 잠겨 겨우 흐려지는 케미....
5분정도 기다리고 있는대 다시 솟구 치는 케미 ....
한 20 센치정도 올라올때 드디어 챔질을 하였는데 수향대 3.5초리대가 물속으로 쳐 박아 버리고 2분정도 실경이를 하다 드디어 얼굴을 내미는 붕어~~~~~~~~~~ 드디어 장대를 뒤로 세우고 손으로 원줄을 잡는 순간 발믿에 수초에서 다시 쳐 박는 바람에 목줄 포스2호줄이 팅~~~~~~~~ ㅋㅋㅋㅋㅋ
아이고 ~~~~~~~~~~~~~~~~ 아무리봐도 4짜는 넘을것 같아는데.
그후로 입질 1시간 반 동안 없어는데...
결국 32 한마리 준척 3 마리 25 두마리
이것으로 오늘 낚시는 끝~~~~~
참고로 3주 전에 우리 회원 한분이 36외 월척 6마리 발산지서 했다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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