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다 쓴다한다 하고도 엄두가 안나서(사실게을러서)-_-
미려왓드랫습니다
사실 이곳서 만난 몇몇회원님들,선배님들과 조우도 같이햇엇지만은
별다른 조과가 없던관게로 부끄럽기도 햇습니다 ^^;
드뎌 가입3개월만에 첫조행기 올려봅니다
이쁘게 봐주이소~~^^
때는 지난 일요일 이랫습니다
일 마치고 아침07시경(올빼미직업관계로)평소 눈여겨온던곳에 한조사님이 앉아게십니다
급브레이크 주차하고 비탈길 허겁지겁내려갑니다
"선생님 고기좀 됩니꺼?"
"아니예,예전엔 월이상 자주 나오던곳인데 오늘은 통 소식이 엄네예..."
넉넉잡아도 100평 남짓한 소류지 아니 못이라고 봐야될것같네요
이곳에 월이 2년전만에도 수두룩햇는데 이분(마을주민이라네요)
말슴으로는 이곳 어장 안한지 1~2년은 넘엇다하네요
사실제가봐도 흘려보면 고기 없을것같아보입니다 ㅋㅋ(너무작아서)
'음 일단 때를 탄곳은 아니구나'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못주위를 안만 둘러봐도 잡풀들로 빼곡히둘러싸여 대편성할곳이 마땅치안네요
상류측 새물유입되는곳이보입니다 역쉬나 자리가 될듯싶습니다
29,32대수초에 바짝붙여 두대 깔아봅니다
가진거라곤 딸3박에 엄네요 그까이꺼 대충 반죽해서 으겝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09시를 가리키네요 정말그까이꺼 대충 입질도엄네요
아침입질치곤 약간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지경입니다 ㅜㅜ
다시30분경과 그래가자 내가 어복이 엄다 라고 생각할때쯤
첫입질 깔꼼하이 수무스 올리줍니다... 가볍게 때립니다
5~6치토종이네요
이욜~잇긴잇구나 ㅎㅎ 일단 쾌재를 불러봅니다
그러는 동시에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언제 누구랑 쪼우지? ㅋㅋ 밤낚시 시즌도 지낫고....
동현씨 생각이 젤루 먼저나네요 푸하하하
이렇게해서 붕애얼굴만 보고 바로철수
아니온듯 다녀가입시더~ 주위가 넘깨끗해 피운 담배꽁초만 정리...
귀가 넘 피곤해서 바루 뻗엇습니다 <---조행기가 늦은 이유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회원님들 가내에 행복가득하시길...어복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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