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들의 집 수초와 우리나라 민물고기 이야기 코너입니다..

   (2003-01-07 22:03:03, Hit : 4591, Vote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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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마름

붕어마름

붕어마름과의 다년초
물 속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20-40cm로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 부분이 합쳐졌으며 2개식 갈라져서 실 같은 열편으로 되고 열편 가장 자리에 돌기 같은 잔 톱니가 있다.
전세계에 분포한다.

붕어마름 [Ceratophyllum demersu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붕어마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붕어마름과
분포지역 : 전세계
자생지 : 물속
크기 : 원줄기 길이 20∼40cm

금붕어풀·금어조(金魚藻)·금어초(金魚草)라고도 한다. 물속에서 자란다. 뿌리가 없고 가지가 변한 뿌리가 땅속에 들어가며 가지 끝에 생기는 생식아로 월동한다. 원줄기는 길이 20∼40cm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이 합쳐지며 2개씩 갈라져서 실 같은 갈래조각이 된다.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돌기 같은 잔 톱니가 있다.

잎은 길이 1.5∼2.5cm 정도로 5∼12개가 돌려나고 2∼4회 깃꼴로 갈라지며 바늘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화피가 없다. 수꽃은 수술이 많고 수술대가 없으며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고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달걀 모양이고 밑에 2개의 가시가 있으며 암술대가 남아 있다.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오성붕어마름(var. quadrispinum)은 2개의 가시 이외에 윗부분에도 가시가 2개 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금어초, 송조, 금어초, 금붕어풀 이라 부릴기도 하는 붕어마름과의 다년생초본.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원야지, 연못이나 도랑의 물속 또는 강변의 물속에서 자생하는 수생식물이다.

이 풀은 금붕어를 기르는 어항의 수초로 많이 쓰고 '금어초'라 불리며 길이는 20-40cm이다. 뿌리가 없고 가지가 변한 가근으로 땅속에 들어간다. 잎은 5-12개의 밑이 합쳐져서 1개로 되어 원줄기를 둘러싸고 차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실같이 가늘고 잔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연한 홍색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이고 대개는 어항의 수초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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