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들의 집 수초와 우리나라 민물고기 이야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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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부레옥잠

물옥잠과의 다년초,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생이다.
연못에 떠다니며 자란다. 밑에 잔뿌리가 많고 잎이 많이 돋으며 잎자루는 길이 10-20cm로서 중앙부가 부풀어서 마치 물고기의 부레처럼 물에 드기 때문에 부레옥잠이라 부른다.
여름에 연보라색의 꽃을 피운다.

부레옥잠(풍옥란,풍선란,흑옥잠) Eichhornia crassipes Solm.-Laub.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수조등에 심는 다년초. 밑에서 잔 뿌리가 많이 돋고, 잎이 많이 달림. 잎은 난상 원형, 길이와 폭이 각각 4-lOcm, 밝은 녹색,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잎자루는 중앙부가 부풀고, 길이 10-2Ocm.   꽃은 연한 보라색, 끝의 화서는 원줄기와 더불어 길이 20-3Ocm, 꽃의 밑부분이 통같이 되고,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지며, 6갈래로 갈라지고, 위쪽 정면의 1개가 특히 크며, 연한 보라색 바탕에 황색점이 있음. 수술은 6개, 그 중 3개는 길고, 화사에 털이 있음. 암술은 1개, 자방 상위,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개화기는 8~9월이며 잎자루의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며,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함.

봉안련, 수부연, 야하화, 흑옥잠, 부레물옥잠이라 불리기도 하는 물옥잠과의 다년생초본.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어와 각지의 인가에서 수중관상초로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잎자루의 모양이 '부레'처럼 둥글게 부풀어 물에 떠서 자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높이는 30cm 안팎이고 밑에서 잔뿌리가 많이 돋으며 잎이 많이 달린다. 엽병은 길이 10-20cm이고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며, 물 위로 뜨고 엽신은 난상원형이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0cm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다.

7-9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으며 대개 수조 등에 관상초로 쓰인다.

뽕애 (2005-04-19 22:20:27)

수질개선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페수 정화조나 오염되기 쉽운 조그만 연못등에 길러보면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보기도 좋고,,,,
이런걸 보고 마당쓸고 돈줍는다고 합니다^^

낭만풍폭 (2005-07-31 16:03:54)

화원에 가면 개당 천원씩이나 합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아니라면 키우기가 어렵더군요.
저희집에도 키웠었는데 다 말라 죽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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