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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저의 친구들이 심심풀이 땅콩으로 찌를 만듭니다 부산가면 한 번씩 많이 얻어옵니다 그러다가 그만 뒀습니다 늙다리들이 만들어 놓으니 모양도 볼품없고 그 넘의 찌가 왜 그리도 방정을 떠는지 개기 물기만 하면 뾰쪽 올라오고 안 그러면 밑으로 내려가 버리고... 밤 낚시는 찌 올라오는 맛이라고 하는데 찌값으로 들인 돈만 해도 기십만원 되는데 길을 가다가 수제공방찌라고 적힌 팻말만 보면 찾아가서 사서 사용했어요 그런 찌들 15,000원에서 20,000원 하다군요 낚시 월간지에 나오는 찌들 대부분 사서 사용해봤습니다 이젠 다 집어치우고 요사이는 제일 간단한 것들 만 사용합니다----4,000원 짜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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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만수 선배님의 좋은 취지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시행과정에 있을지도 모르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아래 글에서 선배님 제안에 대해 여러 회원님들이 자기 의견을 밝혀주시고 계신데요, 의견 하나하나에 선배님이 답글로써 선배님 입장을 이야기 하시고, 또 어떤 회원님은 관련내용의 글을 별도로 올리시고 해서 방향이 자꾸 이상하게 가는군요. 이 부분은 현재 아래 글에서 회원님들 의견 수렴중인 내용입니다. 일단 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 판매나 경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검토해보고 시행함에 있어 그런 문제들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까지 고려해보면 되겠습니다만은 현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시간이오니 의견이 조금 다르다 하여 답글 하나하나를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여 입장을 밝히시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려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제안이지만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만수 선배님이 마음에 상처받으실 까 두렵네요. 말로하면 참 쉬운 이야기인데 글로써 표현하시자니 어렵지예? ^^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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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글 올리는 동안에 아래 제안 글을 삭제하셨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이 들어있었는데.. 글을 삭제하신 것은 선배님의 제안을 취소하시겠다는 의미같습니다. 경붕사를 위해 좋은 제안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사람사는 곳.. 두사람만 모여도 상대방의 생각이 내 생각 같지 않더라고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100%, 참말로 맞는 이야기인데 상대방의 생각은 또 다른 때를 종종 겪게 됩니다. 아마 각자의 살아온 환경이 틀려서, 살아온 시간의 길이가 틀려서이지 않을까요.. 이 부분이 회원 2,800여명이 있는 경붕사를 관리함에 있어 제가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 만수님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 참 많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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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경매, 자선바자회등등 좋은 목적으로 행해지는 경제활동들이 많이 있지않습니까? 아쉽습니다. 부디 좋은 기회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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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님 마음의 상처가 있을까 심히 걱정이 되네요. 많은분들이 다 저같은 마음이면 얼나마 좋겠습니까? 다 나름대로의 주관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앞으로는 이런 취지가 정착되는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하루되시고, 내일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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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항상 경매가 아니라 월향님 말처럼...어떤 특별한날 함 잡아서 2-3달에 한번씩 모아서 셋트찌 비스무리하게 하면 괜찮을꺼 같은데요 ^^ 셋트찌해서 가격싸게사면 좋고 또 회원분들이 직접 맹글어신거라서 애착도 가고 아끼게되고 얼메나 좋겠습니꺼~ ^^ 저도 셋트찌비스무리하게 한타스씩 어떤목적을가지고 특별한날 경매하면 확~~~~사겠습니더~^_^ 그냥 중간중간 경매하게되면 물량도 안모이고 좀 산만할꺼 같네예... 무슨날 딱 정해서 한번씩하면 집중되고~!! 물량많고 쥑일꺼 같은데예~~~~~~~~~~~^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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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를하는 많은 방법들을 포함한 긍정적인 재 검토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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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원글이 없어져뿐네요.... 제 답글이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만수님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경매란 좀 이상하게 마음에 와닷더군요... 위에서 말씀하신 월향님이나 8짜붕어님 말씀처럼 그냥 찌 만들어봅시다 란 코너에 한세트로 사진 올리고 경붕사에 기증하면 방장님이 최소한의 가격을 정하여 청소모임날 판매하여 그 기금을 어느 목적으로 쓰면 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좋은취지의 안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원 글을 지우셨나 봅니다 조금은 아쉽니데요 제가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물어봐는데 의견이 수렴되기도전에 원글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좋은안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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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냥 찌코너에 자신이 만든 작품을 멋지게 올리시고 이놈들 적정가에 처분합니다 라고 하신후 처분한 찌는 갱붕사에 헌납 하실거라고 꼬랑대기 다시면 즉시 반응이 잇을것 같습니더. 이문제로 행여라도 서운해 하실것 같아 대체방안으로 제시해봅니더~ 대신에 좀싸게 올리주이소~ 하하하하하 고집이가 찌가 필요 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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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코너에서 그렇게 글올리면 사평님께서 제재를 가하실건가? 사평님 위처럼 하면 안될가요? 경매도 아닌 작품전에 경붕사에 헌납키위한 순간순간의 매매는 가능하도록 개선조치 요청 해봅니다. 개중엔 필요 하신분 들도 많으리라 사료되구요. 또한 좋은의도로 시작된 이야기를 유야무야 흘려보내기도 그래서 제안해봅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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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님 안녕하세요.... 뭔 일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상처 받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만수님 이제야 글올립니다. 제가 경붕사 가입후 8월 봉곡늪 첫 청소모임에서 만수님 찌를 선물 받았습니다. 제자신이 아주 좋아했든 기억이 나네요. 아련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만수님 아디보니 새삼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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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서 또 함적어봅니다.... 1.일단 찌를 모은다 ㅡ,.ㅡ;;(자주 경매가 있어면 산만하다고 본인은 생각함) 2.낱개 판매를 할건지 셋트판매를 할건지 구분한다 3.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싸게~ -_-;;) 4.경매방식은 가격경매가아닌 (우짜다보면 역효과날거같음..기성찌보다 비싸게 경매받을수도있고 물론 취지는 다 좋은쪽으로 써이겠지만~~~~~^_^) 당첨경매를(이러면 경매가 아닌데 ㅎㅎ) 만약3명이 한찌를 경매했다면 심지뽑기모양 2명은 꽝 한명은 낙찰 -_-;;;;;;;;; (이때 즐겁도록 꽝은:꽝으로 안쓰고 가물치를 잡았습니다..피리를 잡았습니다 등등 ㅋㅋㅋㅋㅋ 낙찰은:축하합니다 4짜붕어입니다~!! 등등 ㅋㅋ 아이고 와이리 내가 쓰고 내가 우스운지 ㅡ,.ㅡ 쬐끔 유치~하핫;;;;) 5.입금한다..몇일동안 입금안하면 무효~ 6.입금받은 돈은 좋은일에 쓴다 7.낙찰자는 찌를 애껴쓴다...써다가 혹시나 만드신분을 만나면 필히 싸인을~~받는다~ ㅎㅎㅎㅎ^^;;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아무리봐도 취지가 참좋고 찌만드시는분들도 실력을 맘껏발휘하실수있는 기회고 저렴한가격에 수공찌를 구입해서 써시고 싶어신분들도 많어신거 같어니 썩이기에는 참 아까운 아이디어입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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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님 말씀에 한표 더합니다. 좋은방법만 찾아내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찌만들기 게시판에 올라온 찌하나 갖고 싶어도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말못하는 회원님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저 처럼 낮 뚜거운 사람은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회원님들은 이런 기회에 수제찌를 접할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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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몇자 올림니다. 만수님의 원취지는 우리회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들이 아닌것으로 최소한 저는 생각합니다. 단지 모금의 방법론에서 왈가왈부하시는 부분은 우리 회원님들의 성숙치못한? 댓글이 문제가된것 같은 느낌을 저혼자 생긱해봅니다. 굳이 만수님께서 제작한찌의 값어치를 떠나서 말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생각들을 가져 주시고 결론도 서로 상처입지 않도록 해결 되시길 빌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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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 많은 의견 나누었으면 합니다. 사평님 원글 아래로 내려가면 위로 올려서 많은 회원님들 볼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듣는것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만수님이 원글을 지웠지만, 취지가 좋은만큼 의견 수렴한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경붕사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제형편상 큰도움을 못주니, 이런 계기로해서 찌몇개 장만해서 수제찌도 한번 사용해보고, 도움도 줄수 있으니, 이건 일석이조가아니라 일석삼조라 생각 됩니다. 그래야, 사평님도 운영의 큰 어려움 없이 치어방류 계획이라던가 수제민 돕기기금이라던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돈이 중요하잖아요. 이번기회에 한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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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린지?? 무슨일 있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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