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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04-02-21 18:16:41, Hit : 2392, Vote : 167)

******시조회 중간 보고************

집에 급한 일이 있어 석전지에 잠시나마 선배님들 얼굴 뵙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약간 늦게 도착을 했더니 이미 저수지 청소는 끝나고 다들 대를 드리우고 계셨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치워서 모아 놓으셨더군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비가 계속 오고 있으나 경붕사 열기는 후끈후끈합니다.
게다가 붕어들이 연신연신 찌를 멋지게 올려주고 있더군요.
잠시 자유인님 뒤에서 보고 있으니 찌를 세우기가 무섭게 올여주더군요.
비록 씨알은 잘지만 찌맛은 톡톡히 보고 계실겁니다.

밤낚시도 계속 이어진다면 굵은 씨알의 붕어도 많이 나올 것같은 분위깁니다.
내일이면 화보가 올라올 것입니다.

진주붕어 (2004-02-21 20:37:59)

죄송하네요..
일을 끝내고 이제 도착했어요..
남들은 즐거워도 한구석 ..님들을 볼 생각에 ..
많이들 오시고..즐거운시간이라니 반갑습니다...
이 비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오강호 (2004-02-21 20:54:47)

고생하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시간들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방금도착해서 * 마려운 강아지 모양
이방저방 왔다갔다하며 마음 다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에~~구.

양산돌 (2004-02-21 23:10:03)

자꾸만 밖으로 시선이돌아갑니다,비가계속올것같은데~
모두들 춥지나 않은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감기조심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송애 (2004-02-22 08:00:50)

아침에 일어나 컴을 켜니 시조회 중간 소식이 벌써 올라와 있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도 회원님들 많이 참석 하셨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마음이 안절부절 했습니다
마음은 가고싶고 몸은 안따라 주고......
회원님들 수고 많아습니다

마찰수로 (2004-02-22 10:21:38)

가장빠른 석전지 특보였습니다..
찌기증코저 달려오신 님의정성..
고맙고 감사햇습니다....^^
담에 나란이 앉아 대 담구아 보입시다..ㅎㅎㅎ.

뽕애 (2004-02-22 18:14:17)

마찰선배님 저도 함 낑가주이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운육기사 (2004-02-22 20:12:19)

오늘도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참붕어 (2004-02-22 21:14:06)

석전지 특보네요!!
오늘도 님을 경붕사 특보기사로 임명함!!!

물잠자리 (2004-02-23 08:05:35)

오늘도님 아쉽지만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3월만 기다립니다 그때 원없이 함께하입시더.... ^^*

메주콩. (2004-02-23 20:19:16)

맞심더 이제 곧 삼월 입니더
원도한도 없이 실컷 함 보입시더
물잠님 오늘도님께서 전해 주라던찌는 와 안 전해줍니꺼?
고자질 합니데이~

(2004-02-23 22:17:51)

오늘도님 3월 한달간 휴가라고 하셨지예? 기대 됩니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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