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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통하신 심정 이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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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같이 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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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님도 사랑님 글을 보시고 흐뭇해 하실겁니다. 너무 애통해 하시지 마십시요 가신님도 완치되어 좋은 님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심정 이었을겁니다. 애절한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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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은 농담도 많이하고 ~~~ 친구처럼(?) 지냈는데 ~~~ 정말 섭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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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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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쉬는날이라서 진해 조그만 소류지에 혼자 앉아 있는데 물위에 자라가 한마리 유유히 지나가길레 저놈 잡아서 느티골 선배님 갖다 드리까....... 하고 생각을 잠깐 했었더랬는데...... 무심한 후배놈을 용서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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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통화라도 연결 되었더라면 이렇게 애통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우짜능교..가시는길 편안하시길 빌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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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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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고통과 싸우는동안. 저는 암자에서 몸과마음을 잘관리하고있을줄 알아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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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님 마음 다 해아리고 계실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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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가셨지만.... 늘 경붕사와 함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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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 가신 빈자리가 점점 커져옴을 느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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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빈소쿨배에 느티골선배님 오셨다 가시는 뒷모습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던 미미소선배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완쾌되리라 믿었건만... 참 마음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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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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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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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골 선배님의 작년 송년회밤 이전 친선도모하던중에 선배님의 푸근하신 웃음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게 늘 아버님처럼 푸근하신 미소를 지어 주시던 선배님의 얼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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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합니다. 사랑님의 마음, 잘 알고 계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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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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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계시리라 믿었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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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사평님의 글을 보고 "여보 여 함와바라" "와요" 하면서 옵니다. "우야꼬, 얼굴은 괜찮아 보이던데... 글도 재미있게 쓰디마는..." 둘이서 쳐다보며 훌쩍거리다가 안방으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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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용을 보는순간 멍하니 창밖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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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경붕사 가족들을 꼭 지켜주세요 이렇게도 보고싶은데 선배님은 안계시고.....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저희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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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글퍼 지는 시간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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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에 들어 가신다기에 예상은 하였읍니다만 이렇게 빨리 비보를 전해 주실줄 정말 몰랐읍니다... 오늘은 왠지 서글퍼 지는 마음 어쩔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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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각나네요.. 깊은 정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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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마음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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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에 선배님도 기뻐하실것 같네요. 슬픔을 억누르며 선배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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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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