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Category

  대구붕어 (2004-03-22 10:55:01, Hit : 3134, Vote : 195)

DSCN0311.jpg (173.9 KB), Download : 13

DSCN0313.jpg (90.0 KB), Download : 13

경북 선산 소류지...

파라솔 송국유존님,,  맨 끝 물안개님....

기차,택시,버스…대중교통은 매일 생활의 일부분으로 이젠 적응이 될법도 하지만
아직도 멀미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특히 버스에서 나는 특유의 기름냄새는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거린다.
머리를 식힐겸 예전에 봐둔 작은 저수지에서 대를펴고있으니 반가운 송국유존님의 번호가 찍힌다.
근처 소류지로 가신다기에 30여분 방황(?)을 더하고  송국유존님이 계신 곳으로 급히 차를 몰고
나섰다.
그동안 입에 풀칠한다고 시간내기도, 계속 엇갈리기만 했는데…
반가이 맞이해 주신다..
근데 생각외로 젊다..얼굴도 뽀얗고,손도 부드럽고…ㅋㅋㅋ
곧있으니 물안개님도 도착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낯설지가 않고 편안하다.

500평 남짓한 작은 소류지.
바로옆 국도로 지나가는 차소리가 좀 걸리긴 했지만
씨알은 잘아도 잡고기가  안붙는게 맘에 든다.
송국유존님, 물안개님… 양쪽에서 간간이 주거니 받거니 걸어내지만
내는 왜이리도 무딘지..
살짝 쳐다본다, 역시 내꺼하고는 너무 틀리다. 두분다 섬세한 채비다.

-송국유존님채비
원줄;0.8호
바늘; 미늘없는바늘 4호
떡밥; 글루텐3 아주질게
-------------Ⅱ■0----◎--?
원줄+찌멈춤고무+편납+0링+목줄+좁쌀봉돌+바늘

대구붕어꺼
월줄;2호
바늘; 7호 쌍바늘
떡밥; 곡물떡밥3가가지 섞은거

-------------■------? ?
원줄+도래봉돌+케블러목줄1.5호+7호바늘

송국유존님이 버무리신 떡밥 조금 얻어서 그리고 제일작은 6호바늘로 교체하니 그나마 낮다
총조과 40여수중 난 5마리..나머진 송국유존님, 물안개님.

짧은 시간이였지만 편안하고 좋은시간이였다
그리고 송국유존님이 준비해오신 라면+김밥, 물안개님께선 시원한 하이트맥주
대구붕언 입만!!!

담엔 전에 준비한다고 미룬 통닭통구이+맥주  잘하는집 알기에 준비해 놓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대전에서….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24 16:29)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찌바라기 (2004-03-22 11:19:03)

정겨운 조행 부럽습니다
손맛까지 보셨다니....

참붕어 (2004-03-22 11:25:00)

그래서 또 한가지 배우시는거 아니겠습니까~~!!
맨날 배워도 끝이 없는게 낚시입니다!!

차이장 (2004-03-22 11:33:15)

좋은 만남, 행복하신 모습 글을 보면서 만끽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조행기 고맙습니다.

진주붕어 (2004-03-22 12:13:36)

부산.대구,대전..다음은 어디십니꺼....
좋은시간 되었네요.....채비에 대해 연구심이 대단하십니다..
조행기 잘 봤습니다.

메주콩. (2004-03-22 12:43:13)

생전 처음보는 채비네요.
잡고기가 붙지않는 소류지가 참 정겹게 느껴 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리 (2004-03-22 13:17:13)

ㅋ,ㅋ,ㅋ 조성지 가면 대박하겟습니다,,,
대,,,대박,,,,,
중급,,,, 이상 월척 까지,,,,
떡붕어 대단합니다,,,

대물붕어 (2004-03-22 13:19:42)

아담한 소류지군요 잘보고 잘 배워갑니다

하고재비 (2004-03-22 14:03:03)

예쁘네예
대구붕어님 좋은분들과 함께 하셨네예
잘봤습니다

꾸벅

송애 (2004-03-22 16:24:51)

대구분들 한번 모이셨네요
채비 보니 아주 섬새한 채비같이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차차 (2004-03-22 16:59:08)

채비 잘 보았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신 낚시 여행이 참으로 즐거워 보입니다.
건강하세요.

뽕애 (2004-03-22 20:43:37)

먼곳의 조행기 감사합니다.
선산지 수온이 엄청 따신가 보내요
수초가 가득하내요

물잠자리 (2004-03-23 09:06:04)

경북지부 모임입니까 ^^*
즐낚 축하드립니다.

(2004-03-24 00:53:17)

소류지가 참 예쁘네요.. 정겨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1565 [경북권] 고향 바다에서 건저올린 조과들..........? [30] 안빈낙도 2004/02/03 3343 256

1564 [호남권] 고흥권답사기 [10] 떠기좋아 2004/02/13 2565 166

1563 [경북권] 경북 처가집에서 본 붕어.. [15] 2004/03/01 2841 164

1562 [호남권] 해창만..2박3일ㅇㅇㅇ [15] 초롱맨 2004/03/01 2714 120

1561 [호남권] 추억의 조행기(1부) [17] 봉어 2004/03/04 2576 169

[경북권] 경북 선산 소류지... [13] 대구붕어 2004/03/22 3134 195

1559 [경북권] 3월21일 영천사일지 조황 [14] 토종붕어맨 2004/03/23 3055 251

1558 [호남권] 해창만 붕어는 역시 손맛이... [22] 봉어 2004/03/25 2975 147

1557 [호남권] 전라도 어느 소류지에서............ [8] 미늘 2004/03/27 2724 216

1556 [호남권] 해창만 다녀온 얘기 [18] 안빈낙도 2004/03/27 2750 175

1555 [경북권] 영천 우로지 다녀 왔습니다. [11] 아침이슬 2004/03/28 3267 305

1554 [경북권] 번출 20번째(어딜가도,,,,, [12] 대구리 2004/03/29 2821 239

1553 [경북권] 영천 사일못 원정(간략) [16] 봉수대 2004/03/29 3093 193

1552 [경북권] 충북 음성 원남지 [14] 붕애친구 2004/03/31 2976 187

1551 [경북권] 충남예당지조항이야기. [8] 風漁 2004/04/04 3071 304

1550 [경북권] 경주 건천 웃말못이란 곳을 다녀와서 [10] 월향심 2004/04/13 3204 236

1549 [호남권] 해창만 다녀온 얘기 [23] 안빈낙도 2004/04/15 2749 123

1548 [경북권] 시끌 북쩍한 충북 진천 백곡지 [11] 자연미소 2004/04/15 2894 221

1547 [경북권] 제가 여기 글쓸일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40] 이태희 2004/04/21 3296 225

1546 [경북권] 영천 대내실지 [7] 노지광 2004/04/26 3139 186

1545 [경북권] 영천도유지 [11] 초보꾼 2004/04/26 3350 204

1544 [경북권] 경북 성주이야기.. [19] 운칠기삼 2004/05/02 2930 273

1543 [호남권] 해창만 에서의 사건과 사고 [20] 봉어 2004/05/02 2816 156

1542 [호남권] 해창만의 붕어 [27] 봉어 2004/05/10 3103 195

1541 [경북권] 건천 우라리 아무개못 [16] 오토 2004/05/12 3346 226

1540 [호남권] 해창만<1편>입질이 무서워,, [32] 마름 2004/05/12 3036 198

1539 [호남권] 누가 이병 약없나요 <해창만2편> [17] 마름 2004/05/14 3013 176

1538 [호남권] 해창만 다녀온 얘기...... [16] 안빈낙도 2004/05/14 2831 173

1537 [호남권] 해창만 조행 화보.. [43] 2004/05/18 3101 197

1536 [호남권] 해창만 늦은 조행기 [16] tigerm1 2004/05/24 2860 183

[1][2] 3 [4][5][6][7][8][9][10][11][12][13][14][15][16][17][18][19][20]..[55] [다음 2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