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영천시내에 있는 금노지로 향했습니다.
이 저수지는 영천시 금노동 34 소재로
약 8천평 규모 준계곡형으로 쇠느리못, 금노지, 쇠느못으로 불리는 곳으로
제방을 제외한 양 연안으로 길이 나 있어 낚시할 곳이 많고 특별한 포인트 구분 없이
중. 상류에 자리하면 됩니다.
경북에선 가장 빨리 봄 어신이 전해지는 곳이라 하여 출조지로 정하고
현장에 도착하니 몇 분의 출조자가 밤낚시를 하고
새벽부터 물이 얼어 녹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공략기법
1. 포인트 선정 : 중하류대로 가니 녹은 부분이 있어 자리를 해 봅니다. 수심 : 2m권
2. 낚싯대 편성 : 2.9칸 1대, 2.5칸 4대
3. 떡밥 : 바닐라 1컵 + 이모 1컵 + 물 1.5컵.
4. 집어제 겸 미끼 : 바닐라 1컵 + 페레몬 플러스 1/3스푼
- 콩알떡밥으로 공략
5. 바늘크기 : 감성돔 0.8호 , 붕어바늘 4호(자립지 채비바늘)
6. 원줄 가라 앉히기 : 찌 상부 찌스토퍼 위에 스토퍼 하나 더 끼우고 편납을 적당히 잘라
감아 자연스럽게 가라 앉도록 하였음.
7. 조과 : 아담한 사이즈로 10수하고 붕어를 제자리에 돌려 놓은 후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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