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미친붕어 (류형선)입니다.
지난 주말 경주 건천에 위치한 아화 새못에 다녀 왔습니다.
오후3시쯤 도착하여 대편성(1.5 ~ 3.2칸의 총 여섯대 편성 했습니다)
지렁이 끼워 투척하니 새깔이쁜 4치급의 당찬녀석
바로방생 다시투척 좀전 녁석의 친구인가 또4치급
그러기를 10여회 아니다 싶어 옥수수로 바꿔넣었습니다.
입질뚝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입질을 기다리길 5시간
드디어 터졌습니다.
바로앞에 던져놓은 1.5칸대에서 8치급의 힘좋은 녀석을 시작으로
새벽1시 까지 6치에서 9치까지의 이쁜 녀석들 총 21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참고로 현지분들 말로는 메주콩 미끼에 4짜 대물들이 심심찮게 출연 한다는군요
저는 떡밥에 옥수수 미끼를 사용했지만 현지분들은 대부분 옥수수,메주콩,새우를 씁니다.
* 찿아가는길 *
건천ic 에서내려 아화 방면으로 달리다 아화 버스 터미널앞에서 좌회전
쭉직진 하다보면 철길과 고속도로 밑으로 지나갑니다
고속 도로 밑에길 나오면 바로 좌측에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하시구요 앞으로 더많은 조행기를 올리겠습니다.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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