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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후배가 근무를 하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안경을 찾으러 가게되었다.
안경을 3년을 사용하였는데, 안경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후배가 안경을 선물을 한다고 하며 돋보기까지 눈에 맞게 맟추어 찾으러 가서보니
이 친구가 수술실에 들어가 있는 바람에 간호사에게 연락을 해 달라 하고서는 병원2층 24시코너에 가서
커피를 하나사서 복도 창가에서서 밖을 보고 있는데, 한 30대 초반의 한 여인이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종합해 보니 오른쪽 팔에 힘이 없어서 병원에 오니 폐에 종기가 있어 그 종기가 오른쪽 팔로가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바람에
팔에 힘이 없는 것이라고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팔도 못쓰고 암으로 전위가 될것이니 빨리 수술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종기가 우리를 괴롭히는가?
옛날 장날에 가면 약장사가 등에다 커다란 북을 치며 등에 나면 등창.........
그러며 뽀두라치에 바르는 약을 파시는 약장사가 생각이 납니다.
우리는 눈으로 볼수 없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진행과정을 보기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대처를 한다는 것입니다.
뽀두라치라가 얼굴에 하나 났다가도 그냥 두었는데 어느날 보니 사그라 드는것을 보기도 하고
그냥 없어진다는 것을 다들 경험을 통해 압니다. 그래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종기가 화를 내면 어떻습니까?
무언가가 살작 스치기만 하여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픕니다.
엉덩이 부분에 종기는 어떻습니까? 의자나 자리에 잘 앉지도 못하고 삐딱하니 앉아 종기때문이라고 호소를 합니다.
그렇게 종기가 났을때에 우리들 어머니들께서는 돼지고기나 곪을수 있는 음식들을 피하게 하였고,
느룹나무 뿌리를 쌂아 마시게 하여 그 종기들을 사그라들게 하였습니다.
바로 그 종기가 속에 나면은 암이라고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해 보면서 아프다고 자리에 들어 누우면 우리는 바로 환자가 되고
아파도 일어나 움직이다 보면 아픔을 잊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종기란 있다가도 없어지고 그렇게 반복하며 우리와 더불어 사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병은 나약함에 생기고 건강한 의식과 사고를 가진자에게는 병도 친구가 된다고 봅니다.
인간은 한번 죽지 두번 죽지 않습니다.
이제 서서히 낚시하기에 힘든 계절인가 합니다.
지금 이때가 들쥐 오줌으로 인하여 유행성 뇌출혈이 발생할때입니다.
우리모두 건강을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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