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의령의 한늪에서 밤낚시도중 뉴트리아란놈이 찌를물어뜯고 캐미를
잘라버렸답니다. 특히 갈대찌에 예민한 반응을 하드군요..
님들도 밤낚시때 찌 조심하시길........
그래서 인터넷에서 뉴트리아를 검색 해 보았드니
보시다싶이 장단점이 아주 많은 동물이네요
즉 활용만 잘한다면 약이되고 그렇지 않는다면 독이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뉴트리아에대해 몇가지 발취를 하여 올려 봅니다.
수초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외래종 큰 쥐의 일종인 뉴트리아(사진)가
경남지역 저수지 등 낙동강 유역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을
유발시킬 우려가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경남도 내 각 지자체와 이 지역 민물낚시
동호회인 "경남인들의 붕어사랑방"등에 따르면
양산과 창녕,진주,함안,의령,밀양 등 경남지역
저수지와 하천 등지에서 목격되는 뉴트리아의 개체 수가
최근 몇 년 새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남아메리카에서 수입된 설치목의 뉴트리아는
몸통 길이 60∼75㎝,체중 7∼10㎏에 이르는
야행성 포유류로,고기 맛이 좋아 지난 1990년대
초 창녕 농민들이 수입한 데 이어 농림부가 2001년
가축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4만여 마리가 사육됐으나
사육포기 농가가 늘면서 일부가 야생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수초 뿌리나 수서곤충 등을 마구 먹어치우고 있으며
특히 1년에 2회씩 7∼8마리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해 그대로 방치할 경우 황소개구리 등과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면서 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높지만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국민일보뉴스 일부 인용>
남미가 고향인 뉴트리아는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해 1990년대
초 우리나라 농가에서 수입 사육되었다. 그런데 쥐를 닮은 외양이
한국인 정서상 식용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면서 농가의
관심이 느슨해지자 몇몇 마리가 사육장을 탈출. 우포늪
등의 습지에서 번식을 시작했다. 잡식성인 뉴트리아가 늪지 식물과,
수서생물 등을 무차별적으로 포식하고 있는데다 번식력 또한 강해
국내 생태계의 균형유지에 위해를 가져 올 우려가 있는데다
제방에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관계로 외국에서는 제방이 붕괴된 사례도 있다.
뉴트리아의 서식처가 낙동강 수계를 타고 점점 넓어지고 있다.
뉴트리아를 식용으로 하였을때는 아래와 같은 영양가가 있네요..
칼슘 130.1mg 인 356mg 철 40.6mg 단백질 17.5mg
아연(고기 36.4mg 간 49.1mg) 팔미트산, 올래산, 리놀레산 등
아미노산 17종 일반성분 4종 무기질 10종 지방산,
포화지방 3종 불포화 지방4종 등 영양에 보고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하며 우리식탁에서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고기맛 또한
그 어느 동물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한 맛을 지녔으며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고기 맛은 동일한 것도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