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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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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다~똑같은 눈높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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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10년 20년 뒤에도 전 붕어 잡고 있을겁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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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토종붕어의 끈질긴 생명력을 믿고 싶습니다. 거기다 점점 나아지는 인식이 밑바탕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저도 10년 20년뒤 잡초선배님의 옆에서 같이 붕어 잡고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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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외래종을 또다른 깨끗한 곳에 이식하는 행위는 지탄받아마땅하지만 그저 즐기기위한 낚시는 같지않나합니다. 경붕사처럼 루어동호회도 많고 또 청소활동도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붕어낚시를 하면서 루어도 동시에 즐기시는 분들도 제법알고있습니다. 그들이 붕어를 사랑하지않아서 배스를 캐취앤릴리즈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잡은고기를 버리지않는다고 나이어린 낚시꾼의 뺨을 그자리서 날려버리고 붕어낚시하시는분들이 대동단결 위협하는 행위또한 곱게보이지는 않습니다 ^^ 저또한 붕어낚시를 하면서 흔히 보는 모습이니다. 이미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균형은 잡혔지않나합니다. 캐취앤릴리즈는 불법이아니라고도 해석이되었구요. 잡은고기를 그자리서 버리면 오히려 불법쓰레기투기가된답니다. 오히려 그들의 범위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올바른 계도를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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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의 끈질긴 생명력을 블루길, 베스가 따라가지는 못할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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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의 끈질긴 생명력이라고요? 한심하군요 붕어낚시인이 이런 말을 하면 일반인들은 뭐라 할까요? 낚시인이 아닌 사람은 베스 불루길도 모릅니다, 뉴트리아를 천연기념물 수달이라 하고 청거북을 남생이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낚시인은 잘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장르의 낚시이니 이해하라구요?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남는다구요? 물론 간간히 살아서 남기는 하겠죠 몇마리 정도..... 현재의 실태로 밀양 부북의 덕곡지 와 세천지를 보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덕곡지에 붕어는 있지요 4짜5짜붕어가 2~3일 낚시에 한두마리 정도 나오고 있지만 종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베스가 유입되고 불루길이 자리를 차지하고 난뒤 이제는 불루길도 중간급은 없고 월척급 정도와 아예 치어들 많이 존재 하더군요. 대형 베스의 살림터로 이제 루어꾼들의 놀이터로만 활용됩니다. 세천지는 고기가 없는 소류지로 변모하였지요. 생태계 파괴를 관망만 하다 10~20년 뒤에도 붕어만 낚시하겠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윗분의 사고가 의심됩니다. 외래어종 잡은고기를 놓아주는 것에 대하여 나무라는 것이 곱게 보이지 않으면 칭찬해 주어야 겠네요. 정말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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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붕어낚시하면서 옆에 루어하는사람 오면 기분좋지않습니다. 토종붕어 찌올림을 그토록기다리는데 좋기야하겠습니까? 나무라는게 곱게보이지 않는단 말이 아니옵니다. 나무란다면 말로 하면되지 왜 나이어리다고 뺨을 후려갈겨버리냔겁니다. 왜 가서 윽박지르냐는겁니다. 장르가 다르다고, 내가 사랑하는 고기 잡아먹는 고기를 대상어로 하여 낚시를 즐기고 살려주었다고 뺨을 맞을일이란건지, 모다구리 당할만한 일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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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사항에도 폭력은 안되죠. 폭력을 행사한 사항에 대하여는 무조건 잘못된 일입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낚시인은 낚시의 진정한 도를 모르는 사람이겠지요. 저는 대부분의 낚시인이 베스루어인들이 다른 장르의 낚시를 한다고 해서 낚은 베스를 다시 놓아주는 행위를 정당화 시키려는 대에 화가 날 뿐입니다. 오늘도 오산수로에서 혼자 낚시를 하고 있는데 루어꾼 4명이 낚시대 위로 날리고 찌위로 끌고 난리를 치더군요. 그런행위를 나무라니 지내들 끼리 낄낄거리며 한참을 옆에서 웃고 떠들고 가더군요. 물론 잡은 베스는 다시 놓아주고 보란듯이 가더군요. 그사람들이 하느짓이 낚시일까요? 그런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것일까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30대 전후의 그런 사람들이 하는 장르가 낚시일까요? 한심하고 화가나더군요. 뺨이라도 한대 쳐주고 싶었지만 루어꾼은 낚시인이 아니라서 낚시인이라면 그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참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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