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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삽화에도 아빠들이 관심을.....

경붕사 가족들중에 유아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두신아빠들도 계실꺼라 생각되어집니다

탐욕스러울만큼 모든것에 호기심을 가지며 주위의 것들을 끌어모아 자기것으로 소화하려는것이

대단하지 않던가요?

혹시 요즘 사랑스런 자녀들이 읽는 동화책을 관심있게 보신적이 있는지요

예전의 삽화들은 일률적으로 책이야기에 장식되어지는 부수적기능 이었습니다만

불과 몇년전!

삽화도 아동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해야된다는 중요성이 부각되어지면서부터

상당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지금 현재 국내작가들의 능력은 어딜가더라도 인정을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설명하기위해 조금은 우스꽝스런 원숭이를 등장시킨것은 그림이라는

쟝르를 난해하고 시시하다는 선입감을 없애는 효과와 더불어 명화에 대한 흥미유발과 쉽게접근할수있

다는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것입니다

다음 그림은 엽기다! 징그러--- 소리를 아이들이 지를수도있겠지만 엄마의 고통과 사랑으로 인해

자신이 잉태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그것도 온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밝히는

효과를 노린것입니다

자! 한번 보시고 노지의 붕어보다 더 예쁜 토끼붕어를 위해 오늘 하루쯤은 아빠와 함께하는 동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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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아동도서! 삽화에도 아빠들이 관심을.....

사진작가:

김상완

글등록일: 2003-11-08 15:40
조회: 2925 / 추천: 9

뽕애 2003-11-08 17:04:17

저도 초등학생인 큰딸과 3살난 작은 딸(딸딸이 아빠)이있는데 유심히보진 못했네요. 날씨가 않좋아 낚시도 못갔는데 오늘 그럼 애들이랑 책읽는 날로 해야겠습니다.

낭만풍폭 2003-11-08 17:15:27

공감이 가는 좋은 글 보았습니다.
비록 아직은 총각이지만 어느정도 느껴지네요.
이제 장가갈 때가 된 듯 싶습니다.

금붕애 2003-11-09 20:31:52

맞습니다. 맞고요.
네도 3학년 1학년 두 머스마가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동화책을보면은그런것 갓습니다

2003-11-09 21:20:25

김상완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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