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붕사 공지사항입니다.

(2004-07-18 03:04:24, Hit : 2827, Vote : 163)

http://www.gnfish.com

청소모임 찬조해주신 회원님들 소개

<붕어내색시님이 귀한 배즙을 그리고 초보붕어님이 힘내서 청소하라고 녹용을 주셨습니다..^^>

<으라차차님, 하고재비님, 살찐붕어님이 라면과 음료수 주셨습니다.. 하고재비님! 아직 월척턱은 아닙니다.^^>

<우중출조님이 혼자드실 술인데 조금 나누어서 찬조해 주셨습니다..^^>

<탈구(talgu)님이 고향 저수지 청소해주신다고 통닭 다섯마리 주셨습니다..>

<푸른하늘님이 컵라면, 용두산님이 얼굴모기장 수십장을 찬조해주셨습니다..>

<파문붕애님이 수박과 보리음료(?) 찬조해주셨습니다..>

그외 심도사님과 자작찌님이 막걸리, 제가 김밥을, 자유인님이 소주를 주셨습니다.
제가 술찬조에 대해서 너무 강하게 이야기 해서 그런지 전부 두병씩만 주셨습니다. ^^ 죄송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장딴지님 회원님들 끓여 먹이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경붕사에 텐트 기증해주신 금붕애님께 감사드리고
그 무거운 텐트를 등에다 지고 옮기면서 치고, 걷고 또 집에다 보관해주시는 운칠기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다 적지는 못하지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여러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이 경붕사에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p.s : 다음번 모임에도 술은 찬조받지 않겠습니다...^^

뽕애 (2004-07-18 10:27:30)

다음 모임땐 저 혼자 쥐약 한박스 먹겠습니다 ㅎ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하고재비 (2004-07-18 12:47:54)

ㅎㅎㅎ
저는 찬조안했는데 으라차차님 옆에서 가방모찌만 했는데
ㅎㅎ
아 월척턱이 이렇게 길줄이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사다리 (2004-07-18 18:51:26)

가방모찌 ㅎㅎㅎㅎ
참오랜만에 접합니다
여즘 넷용어 쓰는 젊은사람들은 이해못한는이도 있겠습니다

일소일소 (2004-07-18 20:30:34)

청소 모임에 찬조를 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붕우 (2004-07-18 22:11:28)

경붕사의 아름다운 마음이 여기에 담겨있네요.
참석 못해서 죄송하구요
고마운 마음 글로서 대신합니다.

지국배기 (2004-07-19 08:51:27)

아름다운 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동참못함을 미안 합니다.

진주붕어 (2004-07-19 10:18:46)

자기고향 저수지 청소해주어 고맙다고,,,통닭주신 talgu님,,,잘 먹었습니다,,,
배즙도,,드링크도,,고맙습니다,

오차차 (2004-07-19 11:19:14)

힘많이 쓰시는 운칠기삼 선배님 보신탕이라도 한그릇 대접해야 겠습니다.더운날 땀을 너무 많이 흘리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빵도 좋으신데.. 날씬한 저보다 휠씬 많이 흘리실텐데.......

모두 멋진 분들입니다. 온라인 모임으로도 이렇게 정과 사랑을 나눌수 있다는게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딴지 (2004-07-19 11:52:37)

참석하신 선배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후배는 붕색님밖에 없어서)

사평님 저 별로 한것도 없는데 칭찬주시니 장딴지에 힘이 불쑥 솓습니다.

혼자보단 많은 분들이 움직이니깐 그 높고 높은 쓰레기 더미가 일순간 사라져서
정말 가슴 뿌듯했습니다.
즐겁고 정겨운 만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잠자리 (2004-07-19 12:27:59)

찬조해 주신분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부탁드립니다. ^^*

꽁수 (2004-07-19 12:54:48)

참석하지 못한 죄스런 마음이 먼저 드네요.
더운 날시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푸르지오 (2004-07-19 13:21:20)

구수한 이웃간의 정을 느껴봅니다.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온기가 마음에 전해옵니다.
말로만 글을 쓰니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언제 만나서 대장님 얼굴도 보고 해야 하는데......
다음 정기 모임 일요일 안될까요?
경붕사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붕어내색시 (2004-07-19 23:57:33)

학생이라 뭐 사가기도 선배님들 보기에 그렇고 사실 살돈도 없고..ㅋㅋ
그래서 집에있는 배즙가져갔습니다. 남아 있는거 몽땅가져갔는데도 훨씬 모자라더군요.
죄송합니다. 저 2개먹어서..^^

깜찌기 (2004-07-20 23:55:01)

저는 배즙은 듣지도 못했고,막걸리와 김밥은 보지도 못했을 뿐만아니라
보리음료는 구경도 못했구요,통닭은 날개하나 밖에 못봤는데예?ㅎㅎㅎ
진짜 생각나는건 장딴지님이 꼬불쳐온 납작한 병에 들어있던 물약!!!

정말 신기하네예....모두 흡족하게 먹고 마신게...ㅋㅋㅋ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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