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하우스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집이 대구이고 직장이 부산인 주말부부인 관계로 일요일 오후 마눌 몰래 낚시터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2시정도....
생각보단 조사들이 많더군요...
요금은 손맛은 15천원,잡자는 30천원으로 대체로 비싼 편이었구요....
한 장소에서 손맛과 잡자를 동시에....
고기는 대부분 잉어이며,혹 향어가 1-2마리 올라오더군요....
저는 초보인지라 바닥낚시를 하였는데,대부분 저만 제외하고 내림낚시를 하더군요....
내림낚시하는 꾼들은 대부분 7∼10마리 이상 하신 것 같고 저는 올림을 하다보니,
3마리 잡고,3마리 팅했습니다.
고기 사이즈는 대략 40∼50센치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낚시대를 2.5칸 이하로 하다보니 손맛은 제법 있더군요....
팔이 아파요....
저도 내림을 한번 배워보아야 겠습니다.
주인이 참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낚시방법도 소상하게 알려 주더군요.
손맛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치고 찾아갔지만 정확한 위치 찾기가 좀 힘들었슴.
이상 허접한 조황이었습니다.
꾸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