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꽝쟁이 (2010-04-11 10:57:36, Hit : 5622, Vote : 292)

창원 북면 유료낚시터

창원 북면 유료낚시터
평소 입질 없기로 소문난 낚시터더군요!
집에서 가까운데 있어서 금요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가니깐 아무도 없더군요!
손맛탕에  두분계시고 잡이탕엔 아무도...
일단 혼자서 낚시시작!
좋더군요 노지 분위기도 나고 ㅎㅎ
오후 4시에 낚시시작 계속 열심히 집어합니다 쭈욱~~
아! 와이리 입질이 없노?
첫입질 저녁8시경에 붕어 9치급 한수 합니다.  아싸리이!!
붕어는 완전 바닦붕어 더군요
붕어는 방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시간 동안 또 집어 시켜봅니다
떡밥 많이 들어갑니다.진짜!!
9시경에 잉어 한수 합니다!
또 계속집어!!!  추워서 이제 자러갑니다
아침7시 기상!!!
떡밥 맛나게 달아서 던집니다!
어! 근데 찌가 내려가다말고 다시 올라옵니다!!!
어 이거 뭐지???하면서 들어봅니다 .잉어가 달려있습니다
오전10시까지 혼자 독탕 하면서 잉어 5수 향어 1수 붕어 한수 하고 철수합니다
나름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붕어탕엔 따문따문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거창원숫이 (2010-04-12 15:11:03)

창원에있는데 어느위치에있는지 가르쳐주실수있으시겟습니까?

꽝쟁이 (2010-04-12 18:57:30)

북면 행복한병원 아세요?
행복한병원 지나서 무슨 택배회사 보이실겁니다 그쪽에서 우회전 하셔서
마을 지나 높은다리 좌회전 하시면 낚시터 간판 보이실거예요.낚시터도 보이구요!
더 궁금히신점 있으시면 017-843-2529 번으로 연락 주세요^^

몽 (2010-07-23 17:27:07)

작년에는 거의 마리당 만원정도 들었네요. 입질도 없고 의자도 앉기가 조금 버거운(띁어지고 훼손되고)곳이 많습니다.
개인의자 가지고 가시면 기분은 훨씬 좋습니다.
입질 정말 없습니다. 그래도 중앙에 연이 가득하여 나름 좋습니다. 연잎을 보는 기분은 좋은데 고기 당기는 맛이 더 좋은것 같은데...
전번주에 손맛탕에 앉아서 시험해 볼려고 낚시대 두대 펴려니 돈을 더 달라네요. 기분은 좀 거시기 했지만
안가면 되는것인데요 뭐
다른 낚시터에서 두대 피면 돈을 두배 줘야 하는지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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