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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물리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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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물리면 광견병 주사아닙니까?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사람에세 물려도 무조건 병원가야합니다. 고양이는 길거리에서 얼마나 이상한것들을 주워 먹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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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파상풍 주사 맞을겁니다. 워선 병원으로 가셔서 전문의 치료를 받는게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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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새우님은 이글 안보시고 또 거거(?)만 보시고 계실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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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바늘에 찔려도 맞아야 하고 풀잎에 살같을 베여도 맞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를 비롯하여 모든 야생 동물보다는 사람치아에서 나오는 균이 더 독한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사람과 키스하고도 우리는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작은 청개구리에게 침을 뱉아 보세요! 사람침에 개구리나 제법 많은 생물들이 죽는것을 보게 됩니다. 야생동물에게 물려 3분에서 5분정도 지났을때에 상처 주위가 파랗게 나타나고 그 이후 30분~1시간 전후에 맞아도 늦지 않는걸로 압니다. 사람에게는 아주 훌륭한 자생 능력이 있답니다. 그러한 침투 균에게서 다음 사고시에 방어 체재를위한 균을 스스로 추출하여 몸에 저장하는데 파상풍 주사를 맞아버리면 다음엔 또 분량이 많은 주사를 맞아야 하고 마음은 약해지며병에 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중요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기적을 일으키는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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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선배님 말씀이 많이 와 닿네요. 모든 병에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죠.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가장 먼저 소독을 해야하고 그 후에는 상처에 균이 침투하여 곪거나 흉터를 남기지 않도록 항생제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땅히 동네의원이나 병원을 찾아도 딱히 좋은 처방을 하는 것을 못봤습니다. 개에게 물린 상처가 깊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지만 고양이가 이빨자국을 조금 남길정도라면 후시딘 같은 항생제연고를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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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된장만 있으면 다 해결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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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조카 놈이 도둑 고양이 한테 물려서 아까쟁끼로 소독만 해주니 별 탈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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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독만 하고 들길 선배님 말씀대로 자연치유 될 수 있도록 기다려 볼랍니다. 그런데 오늘 둘째가 집에와서 하는 말이.. "아빠! 어제 그 고양이 죽었던데요.." 에그.. 차라리 이야기나 안하면 걱정이나 안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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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손가락이 더 독한가 봅니다. 대개 고양이는 파상풍이나 광견병 하고는 관계가 없답니다. 낚시만 다니시지 말고 가끔씩 애들 손도 씻겨주는 아빠가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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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님 말씀이 압권입니다... 역시 대단한 유머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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