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련 상담코너입니다

송국유존 (2013-03-16 20:55:33, Hit : 3635, Vote : 106)

촌집임대..

촌집을 하나 살려고 이리저리 집적 거려봤는데요..
계산기를 굴려보니 촌집이란게 부풀려진 땅값에 투자대비 수익율 제로가 아니라 250%마이너스라서ㅎㅎㅎ
건물은 계산에서 빠지고.. 급매를 할 상황이면 땅값이 싯가의 반값에 거래가 이뤄지더군요..ㅎㅎ
해서..
혹시 비 안새는 촌집..저수지 부근..빈집 본게 있으면 댓글 당부 드립니다.
사람이 안 살면 집의 수명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정보만 주시면 발품은 제가 팔겠습니다.
일단 저는 진례부근을 뒤져 볼 예정입니다.
근본이 촌넘이라 마당에 텃밭 길러 2~3년 매주 한 두번 들락 거리면서 자연의..땅을 밟고 살고픈 갈증을 풀어볼까 합니다..
전기,수도,마당이 있고 시건장치를 걸 방 한칸만 있으면..창고라도... 좋습니다.
캠핑장비를 나름 짜임새 있게 갖춰놨으니 방이 문제있어도 비만 안새면... 오케이 입니다.

푸른하늘 (2013-03-16 21:22:27)

,,,^^

미끼바까라 (2013-03-17 00:32:26)

아이고 그냥 부럽심더...ㅎㅎ

낚수 (2013-03-17 21:26:08)

발품을 많아 팔아야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6년동안 시골근무를 차청해서 현제까지 근무하고 있지만
쓱 맘에 드는 곳이 없어 아직도 좋은 포인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알면 알수록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나인 (2013-03-18 08:58:09)

저도 한동안 합천댐 부근 집터를 둘러본적이 많습니다 ^^; 하루 가족과 휴식도하고 취미(?)생활도 좀하려고요
맘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위치며 거리며 ㅡㅡ; 혼자 간단한 피싱돔 들고 다니기로 그냥 맘 바꿨습니다. ㅎㅎ

낚시바늘 (2013-03-18 11:09:50)

저도 마냥 부럽습니다 ^^

용두산 (2013-03-18 14:55:49)

송국님.
촌집 구하면 저 두산이도 쪽방 한칸구석 부탁드립니다.^^
현대병 힐링 전원생활을 위하여...^^

유심 (2013-03-18 18:19:03)

사봉면 봉대지 상류 안쪽에 있는 집이 매물로 나와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팔공산 (2013-03-18 18:57:29)

흠~`요즘 뭔일이 있긴 있는갑는데...

송국유존 (2013-03-18 19:17:42)

임대..ㅋㅋ 살려는게 아니고 빌리려는 겁니다.
장유서 20분 내외거리.. 오늘 한곳 보고 왔습니다.
집에서 10분이 안걸리고 저수지가 있고.. 얘길 해 봐야죠.
살려고 구하는게 아니고 텃밭 기르며 가끔 흙을 밟고 살려고 구하는거죠.
촌집관리.. 정말 힘들거든요..
오늘 본 집도 관리 안하면 2~3년내 본채가 문제가 생기겠더군요..
일요일 얼굴 보기로 했죠.. 인연이 되면 상치,고추,호박이나 기르고 집의 각도 좀 잡고..
그러면서 수양하듯..그래요,.힐링하듯 들락 거릴테죠. ^^

송국유존 (2013-03-18 19:24:07)

8공산 형님..오바하지 마이소..ㅋㅋ
우리집엔 전혀 문제가 없어예.. 와이프가 텃밭을 알아보고..내가 그럴바엔 집도빌려 한낮에 촌집 방에 누워 선풍기도 돌려보자..
뭐 이런 분위깁디다..ㅎㅎ 캠핑도구 제대로 갖춰놨으니 촌집과 엮어보면 시너지도 생길거 같아서예..

명명수 (2013-03-19 20:43:09)

좋은 집 구하시면 옆집소개 부탁합니다.
탁배기 한잔 쏘겟습니다.
너무 약하나~~

용두산 (2013-03-19 22:58:41)

저두 택배기에 제가 직접 정성드려 요리한 전구지찌짐과 두부김치, 두루치기 약속합니다.^^
그리구 밤마다 송국님 피곤할때 스트레칭 안마도 해드릴수있습니다.^^ 호~호

붕어고집 (2013-03-20 17:18:38)

동판지 옆에 촌집하나 아는데 있긴한데 좀 멀죠.하하하
부럽습니다.
그런집 전세라도 오뎁니까.

호수생각 (2013-03-20 22:07:26)

저와 비슷한분 계시네요..
저도 평택호에 미쳐서 평택쪽에 값이 좀 저렴한 농가주택 물색중입니다만
이 꿈이 언제쯤 이루어질지...

명명수 (2013-03-23 23:23:16)

용두산님 레이스? 들어갑니다.
해물탕,닭도리탕,생선조림에다가 도수물 추가입니다.
옆방 혹은 옆집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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