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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안돼겠죠. 왜들 그런답니까. 아직 낚시인들중 인식이 제대로 박히신분보다 아닌분들이 많지 싶구요. 낚시를 사랑하시고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러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저 고기 잡는데만 중점을 둔 낚시를 하시는분들이 그런행위를 하는것 같구요. 저도 친구조사 데리고 낚시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쓰레기 주우면 " 아따~ 만다고 가져가노 차에 냄새난다~~ " 이럽니다. 물론 그후로도 반복되는 쇄뇌교육을 통해 이제 그러진 않지만요. 봉어님 속상하신 맘 헤아리며 퍼붓는 비를 바라봅니다. 이비에 물가 쓰레기들이 실려내려 물속을 오염시키겠죠~ 깨끗한 물가가 그리운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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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어님 말씀 다옮은 말씀입니다 우리 선배조사님들이 후배를 키울때 개기 잡는법만 갈카주고 청소하는법은 안갈카주어서그런것 같습니다 지도 낚시가서 쓰레기 보면 열납니다 그렇치만 우짭니까 이미 버리고간것은 이제 할일은 주워오는일만 남아습니다 한번에 다주워오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주워오면 언젠가는 그런일이 없어지겠지요 봉어님 우리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계몽도 하고 노력합시다 언젠가 깨끗한 물가에서 낚수대 드리울때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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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읍니다. 쓰레기옆에서 워리만나봐야 기분안납니다. 치워야합니다. 기약없이말입니다. 달리방법이 없읍니다. 대한민국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모두 경붕사 회원님들과 같은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생각이 있고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 치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애들이 어지러 놓은 거 엄마가 치우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저는 낚시를 수초있는 곳에서 주로하다보니 수초제거기가 필요해서 거금11만원을 들여 샀읍니다. 그런데 이쪽 경남은 수초있는 저수지가 많질 않은 것 같읍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수초제거기를 쓰레기 건지는데 더 많이 쓰고있는데 아주 효과가 탁월합니다. 원거리쓰레기(전방 약8m까지 카바)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느 이 수초제거기를 쓰레기제거기로 이름을 바꾸어 판매하면 대한민국 낚시터가 조금이나마 더 깨끗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뭏든 각자 열심히 치우다 보면 끝이 보이지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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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어님 당부의 글 우리 모두 한번씩 읽어보고 같은 마음으로 자연을 보호하는 경붕사 회원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어님 고맙습니다. 답글주신 니꼴라이님, 송애님, 부들35님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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