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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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재맘 (2009-04-20 10:38:12, Hit : 3441, Vote : 220)

http://rudqndtk1001004@yahoo.com

예당지에서 토종월척 구경하기

지인의 연락을 받고
충북보은을 들려봅니다.
소류지는 좋으나 몇분이 열심히 낚시중이라
방해가 될까싶어 자리를 이동 합니다.

몇군데를 둘러보았으나
마땅하지가 않읍니다.

밤을 가로질러  예당지에 짐을 풀어보니 오늘 하루 주행거리가 약400km정도입니다.

"2.2칸을 드리우려고

너는 밤새 달려왔냐?"

하며 약을 올립니다.

    그냥"ㅎㅎ"

하고 자리에 앉아 찌바라기를 합니다.

열심이 찌바라기를 하고있는 챌*저의 장덕수 프로님.

떡붕어가 올라오며 간간이 잡히는 토종입니다.

내림낚시로 잡은 큰놈

월척은 넘을것 같은데....

새우 낚시하는 사람이 계측자도 없냐며 ....

"나는 본디 큰놈만 알고 대충 눈으로 보고 방생하기에 자가 필요없고 살림망도 필요 업슈~~~"

사진도 제대로 못찍냐며

"한컷   더"

군데군데 산란중입니다.

뜰채를 들고 다니며 산란중인 곳에.....

장박을 하시는지 텐트를 치신것 까지는 좋은데

주위의 쓰레기와 정리정돈은 좀.....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은 삼가했으면하는 마음이 듭니다.

덜렁군 (2009-04-21 08:27:10)

떡붕어 속에서도 꿋꿋한 울붕어의 체구가 멋집니다

진영맨 (2009-04-21 09:00:59)

멋있게 보입니다...선배님도 또한 멋있네요...

붕공 (2009-04-23 09:25:06)

그 녀석의 손맛은 어땠을까..........?
멋집니다.

새벽물안개 (2009-04-24 08:47:19)

제가 답글을 분명히 달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글만 쓰놓고 메뉴의 다른곳으로 이동 해버렸나 보네요... 쩝,쩝,
저런 큼지막한넘 구경만 해본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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