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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fish.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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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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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의 아이들 모습에 부럽기만 합니다. 내일도는 사촌들이 없어서..... 그런데.....자맥질에 자꾸만 물음표가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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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유입이라 아쉽네요.. 아 굴보니 침이 꼴깍...굴도 크고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모처럼 가족분들 다 모이셔서 즐거운 시간 되셨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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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아직도 이런곳이 있습니까? 지천에 널렸음직 한 청각 고동 굴... 저는 어릴적부터 창 들고 물속에 들어가 고기 찌르는데 도산데... 자갈 밭 끝나는 곳엔 꼭 벵에돔 모여드는 곳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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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을 초장에 꿀꺽하고픈 마음이 몰려오고 있읍니다...아침부터 배가고파 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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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거제도에선 뿔 난 고동(고둥이 표준말)을 '맵사리 고동' 납짝하게 둥근 고동을 '망게 고동'이라 합니다. 두 가지 다 맛이 좋으며 특히 맵사리는 몸에도 이롭습니다. 맵사리는 먹을 때 맵싹한 맛이나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장을 청소하는 이로운 설삽니다. 많이 먹어도 설사를 하지 않으려면 고동살 중간에 붙어있는 날개같은 붙임살을 떼어 내고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뒷 탈이 없습니다. 울 고향에서는 굴을 대략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세굴, 중굴, 벙굴. 훈증해서 꼬치에 꿰이는 갯수에 따라 달라진 것입니다. 세개 이하는 벙굴 7개 이하는 중굴 열두개 이상은 세굴입니다. 좀더 세분하면 갯수에 따라 '외가재비(1개) 양가재비(2개) 삼가재비(3개) 오가재비(5개) 칠가재비(7개) 동가재비(12개 이상)'로 나뉩니다. 동해안에서 많이나는 중굴은 까서 생회로 먹거나 끓여 먹어도 맛이 그만이지 만 씻지 않은 채 구워서 먹으면 짭조롬한 국물과 함께 그 맛은 귀에 똥이 꽉 차서 말이 안들릴 정돕니다. 그래서 굴 구이는 한 가마니를 먹어도 또 땡긴다 그카는 김니다. 하지만 그 굴구이도 먹어본지가 하도 오래서 그 기똥찬 맛을 잊은 지 오랩니더 사피엉 님, 가신김에 많이 많이 잡숫고 오시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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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외 먹음직스런 굴에 온가족이 다모인 정이 넘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군요...^^ 만땅선배님의 굴맛자랑에 침이 절로 넘어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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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벌써 2돐이 지나 이제 3살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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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모인 분위기가 부러워 보이는데 오래도록 화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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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험~ 제가 뭘 어쩼다고 핑계를~ 그 옛날 40년 전에 아버님이 쓰시던 한 칸/한칸 반 대 플라스틱낚싯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1.7칸대는 장대이지요~ 앞으로 한 칸대를 사용한 조행기를 자주 올릴 예정입니다~ 1.7칸대 무거워서 어찌 사용하노? 헐~~~~ 힘 좋으십니다~ 부디 그 힘은 붕어잡는데 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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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벌써 2돐이라... 축하합니다. 꼬맹이들이 항거석 모였네요. 형제는 많은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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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거리가될것같네요. 굴이 참맛있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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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님도 우째 본부석 쪽으로 다가가는 느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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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서야 봅니다....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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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겠습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가 사는 모습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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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행복한가정이 느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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