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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고성군은 대가저수지에 생태보호를 이유로 낚시금지 시켜놓고,
불과 4개월만에 카누경기 연습장을 조성하였는데 이는 아주 모순되는 행정이 아닙니까?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고성군의 공식적인 입장을 주십시오
A) 답변
대가저수지의 낚시 금지구역 지정 후 카누경기 연습장 조성에 대한 고성군의 공식입장
☞ 고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하여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포츠산업의 블루오션이 될 고성군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수상레저 스포츠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고성군 해양레저스포츠아카데미를 비롯한 수상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상·레저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수상레포츠 거점 도시로 거듭나도록 투자하고 있음.
이미 2019년 5월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국제 철인3종경기인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를 개최하여
35개국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고,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선발전, 고성철인3종대회, 스포츠관광 아이언고성대회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특히 올해는 대한카누연맹과의 협의를 통해 대가저수지를 카누대회장으로 탈바꿈시켜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 간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겸 2021카누국가대표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음.
대가저수지를 활용한 카누대회의 개최는 레저를 넘어서 조선경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생존전략으로 추진하였으며,
카누경기 연습장이 아닌 카누전지훈련팀 유치, 카누대회개최를 위한 대회장으로 이용될 계획임.
고성군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담당
(☏055-67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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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알려드린 민원에 대한 답변이 오늘 나왔는데 내용이 길어서
그 中 대가지 낚시금지 관련 답변만 발췌하여 올려 드립니다.
답변 모두는 시간될때 공개 드리겠습니다.
결국 고성군의 대가지 낚시금지 조치는
그들이 이유로 밝혔던 생태보호보다는
경제논리로 낚시인들을 희생양 삼은 것
고성군 레프츠에서 낚시는 제외다?
경남 고성군은 모순행정, 차별행정의 극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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