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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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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고 있는데 메뚜기가 수건에 걸터 앉아서 있길래
처음에는 깜짝 놀랬습니다.
이런 메뚜기도 있나 싶어 얼른 카메라를 꺼내서 담아봅니다.
윤기가 나면서 청동 색깔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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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청동 메뚜기

사진작가:

푸르지오

글등록일: 2004-12-01 01:59
조회: 2753 / 추천: 21

느티골.. 2004-12-01 08:13:38

영장 메뚜기 입니다...

덜렁군 2004-12-01 08:20:02

갑자기 술이 땡깁니다.
옛날 촌고향(남지)에서 메뚜기 튀겨서 술 안주로 그만 이었는데.....
(이쁜 곤충을 보면서 술 생각하면 나빠요~~~)

즐거운낚시 2004-12-01 09:30:01

저희 어릴때는 송장메뚜기라고 불렀는것 같은데예...

느티골.. 2004-12-01 10:28:19

영장이나 송장이나 같은 말입니다..

저 메뚜기가 무덤가에 많이 발견된다고 해사서 붙인 이름이겠죠...
나락논에 있는 메뚜기랑 그의 비슷한데 나락논메뚜기보다 몸통이 좀크고 갈색이지요..

우린하나 2004-12-01 11:32:54

저 메뚜기 보고 술이 생각나시는분은 문제가 있다꼬 생각합니다. ^^

잘 말려서 후라이판에 볶은뒤
고추장은 그냥 고추장이 아니라 쇠고기 다진거 넣고 고추장을
한번 볶습니다. 물론 돈이 들어가겠죠.
거기에 찍어 묵으면....쩝

콩삼 2004-12-01 15:36:52 [삭제]

우린하나님 덜렁군님... 문제가 있네요~

허치리 2004-12-01 17:29:08

송장메뚜기가 아니고 "콩중이"라고 하는
메뚜기 입니다.
송장메뚜기는 몸 전체가 진한 갈색입니다.

지운 2004-12-02 13:30:37

벼,,메뚜기 맞습니다,,,,,,

느티골.. 2004-12-02 14:57:42

벼 메뚜기 아임미다...ㅎㅎㅎ
내가 어릴때 벼 메뚜기얼마나 많이 잡았따꼬예..
학명은 학시리 모르겠고 우리가 부를땐 송장매뚜기라고 불렀습니다...^^

환상 2004-12-02 16:52:32

지는 메뚜기에 대해서 아는게 없서
무엇라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냥 메뚜기입니다.

지운 2004-12-02 18:04:26

송장메뚜기 는 못 먹지만 벼 메뚜기는 먹습니다,,,,ㅎㅎ
콩중이 는 좀더 통통하고요,,,,날개가 반쯤밖에 없어요,,
벼메뚜기가,늦가을 물이 올라 저렇케 톤톤하게 보이는것 아닐까요?????

느티골.. 2004-12-02 20:43:27

벼 메뚜기는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약이올라 몸통이 황동색깔로 변하지만
그래도 날개와 등부분은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지요...
벼 메뚜기 아임미더...ㅎㅎㅎ

벼 메뚜기를 볶을때 다른것은 넣지말고 우리 조선간장에다 참기름넣고 볶으면 고소하고 짭잘하고 단백하고 남자들한테 최고고...맥주안주로는 그저 그만 임미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