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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을못 화보집

<작은 고개를 넘어서자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구름마을못..>

<작은못 상류쪽을 바라보고.. 윗쪽에 소류지 또 하나 있다 하던데..>

<꽃과 구름마을못..>

<상류에서...>

<구름마을못 최고의 포인트가 사진상으로 저 건너편이라지요..>

<구름이 예쁘네요..>

<고개를 넘어오면 다시 넘어가야할 일도 생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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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구름마을못 화보집

사진작가: * http://fishman.nazzang.cc

글등록일: 2003-06-24 20:35
조회: 3013 / 추천: 21

정념 2003-06-24 22:56:12

사랑과 평화님!
여긴 뱀 없습니까?
ㅎㅎㅎ
그림 잘 봤습니다.

김찬영 2003-06-24 23:42:02

건너편 큰나무 아래쪽으로 뱀이 가끔 출몰합니다.
마을앞 밭이 쭈-욱나와있구여, 수초가 밀집 된곳이 잇슴다.
그곳이 명당이라 카던대여, 지는요 댓번간중에 여러곳 앉엇지만
별루 손맛을 못봣슴다. 근대여 찌맛은 죽입니다.....
사평님 참 부지런하십니다. 거기 운ㅊ지 맞져.....
대단한 정력이십니다.
안낚 하십시요.

2003-06-25 08:10:17

정념님 뱀 많습니다. 그것도 엄청 큰걸로요.. 받침대 하나 빼서 옆에 놓고 뱀 쫓아가면서 낚시했습니다. 요즘 뱀 없는 곳이 없더군요. 어제만 해도 세마리(종류별로)를 봤습니다. 출조지 선정에 뱀 없을만한곳, 뱀없을만한 포인트를 찾아 나서고 있지만 역시 피할 수가 없더군요. 김찬영님 정말 찌맛은 쥑이더군요. 거긴 상ㅊ지라고 하기도 하지요. ㅎㅎ 그라고 저는 정력약합니더.. ㅎㅎ

나그네 2003-06-25 08:36:06

그 위에못은 거의 물 없이 지냅니다.
지난해 봤을때도 바닥에 육초만 잔뜩 깔려 있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송국유존 2003-06-25 10:09:17

사평님 잡으시는 붕어 반만 고와묵어도... 정력이 남산만해질텐데...ㅋㅋㅋㅋㅋ
정력이 약하니 걸린잉어도 마지막에서 떨구죠...엄지발꼬락에 힘주고 쪼매만 더...했더라면 잡았을낀데...

그믐 2003-06-25 14:23:41

정말 그림 같은 곳이네요
뱀요? 저희 어릴적에는 동네앞 동산에서 동네 형들과 전쟁놀이하고 놀적에
그 형들이 구워서 먹으면서 먹지않는 꼬맹이는 왕따(?)시키곤 했었지요
기름기가 졸졸 흐르고 맞이 있던데.... 지금은 모르지................

보안관 2003-06-25 21:04:29 [삭제]

여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이기도 하지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실물만큼 아름다운 곳이네요.

제가 신병 훈련소라고 이름을 지은곳이도 하지요. 후후.....

특히 여름에 마을 건너편 물내려오는 곳이 제일 명당이지요.
큰 장마비 오고 난 후 재미가 좋답니다.
열심히 다니시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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