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이 직접 촬영하신 아름다운 사진 올리는 곳

동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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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서 같은 풍경에 피~~~ㄹ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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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동행 #3

사진작가:

오늘도

글등록일: 2004-06-16 23:18
조회: 2874 / 추천: 38

차이장 2004-06-16 23:28:32

고것은 붕어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특권이기도 하답니다.
고향에는 가끔 가시는지요?

마찰수로 2004-06-16 23:42:37

오늘도님아....^^
한잔술에취해 바라다보는세상...
왜,사느냐고묻거들랑..그냥 웃습니다....
어젯밤,
아우님의 근방에서 보았던 별똥별에게 이마찰소원 빌어보려했지만,
찰나여서 소원 못빌었습니다.
제소원 거창하지않습니다.
몹쓸병으로 말씀못하시는 어머님.... 말씀좀 하게해달라는것입니다.
멀지않는곳에서 같은곳을 바라다본 오늘도 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2004-06-16 23:43:23

올해는 아직 고향에서 대를 드리우지 못햇습니다.
홀로 계신 어머님 뵈러 한달에 두번은 가지만 거기 가서도 여유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작년에 이어 고향시리즈의 조행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그곳도 너무 많이 알려져 고향이라는 기분을 느낄만큼 차분하게 낚시를 할 여건이
이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 서너번 갔다고 실망만 안고 왔습니다.
조금 있으면 좋아 지겠지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후배의 조행을 다 기억해주시니.....

오늘도 2004-06-16 23:49:03

마찰수로선배님..
저도 고향에 홀로 어머님께서 계셔서 가끔 선잠에 벌떡벌떡 일어나곤 한답니다.
막둥이로 이제 친손주 가슴에 안겨드렸는데,,이미 어머님은 고희를 지내시고도
어언 5년의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선배님의 애닳은 가슴을 제가 간직하고 나중에 조금이라도 후회할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빠심심해 2004-06-17 00:09:43

우선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 너무 예~술입니다!!!
저도 오늘 오랫만에 군대 동기만나 술한잔하고 조금전 피시방에 앉았습니다..
답글을 쓰고 지우기를 여러번 ..소심한 성격 탓이겠죠!!
여하튼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밑에 한 다섯줄 정도 섰다가 다시 지웁니다..
사설이 너무 긴것 같아서요..아무쪼록 힘들더라도 힘내시고..화이팅 하십시요!!!

메주콩. 2004-06-17 04:43:16

이시간에 혹시 알라 똥귀저귀가는지 몰라도
다 겪어오는 우리 야~기니까
열심히 삽시더.
님들은 당신을 압니다.

당신도 열심히살고 멋지게만나야
우리 모두가 더 멋진것 아닙니꺼?

할말없고,
후배지만 존경하고싶은 오늘도님께
그냥 글,전합니다.

덜렁군 2004-06-17 07:37:40

멋지네요.
요즘 세상이 험해지지만.... 사랑방에서 따뜻한 마음이 흘러서 좋습니다

무송이 2004-06-17 07:38:23

아름다운밤 풍경입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을정도...
그리고 언제나 불러도 다시불러고 싶은말 어머님!
마찰수로님의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진짜초짜 2004-06-17 08:14:10

따뜻한 마음을 읽어니 가슴이 뭉클 합니다
어머님,아버님 불러보고 싶군요
내 자식들도 다음에 성장하여 낚시터에서 아버지라고 불러볼수 있도록
잘 해야 될텐데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셔요

지국배기 2004-06-17 09:32:49

표현하신 글들을 읽어 보니 훈훈함과
정겨운 마음이 듭니다.

각자 처해있는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가장 아름다운 겁니다.
오늘도님 그 때 일출 같이 보고 있었다니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열심히 합시다.
따뜻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뽕애 2004-06-17 09:33:07

세상이 넓다 해도
그리 넓지는 않은가 보내요^^
늘 정으로 감싸 주시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고재비 2004-06-17 10:00:26

ㅎㅎㅎ
멋진 풍경이네요
같은하늘을 바라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갖는다는게
쉽지는 않지싶은데요

꾸벅

참붕어 2004-06-17 10:43:13

정겨운 분들이 있기에 우리네 가슴은 항상 따뜻함으로 가득하고,
물가로 향하는 걸음 걸음이 언제나 가볍기만 합니다!

송애 2004-06-17 11:31:52

다른장소에서 대를 당구어도 한지붕 세끌믿에서 대 당구고 계셨네요
낚시꾼이 아니면 느낄수없는 물가에서의 풍경들....
오늘도님 늘 부모님 건강하셔으면 좋겠습니다
수로님 어머님도 빨리 말문을 열어주시길 빌어봅니다

大物 2004-06-17 14:26:22

사진 참 멋집니다. 글도,,,,
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효도 하십시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2004-06-17 20:58:34

오늘도님 감사드려요. 이 글은 화보게시판으로 옮겨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일소일소 2004-06-17 23:43:04

하! 예술입니다.
마찰수로님은 그런 아픈곳이 있었네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가람붕어 2004-06-18 00:37:55

정이 숨어있는 저녁 풍경과 희망이 솓는 새벽풍경 그리고 정겨움이 넘쳐흐르는 강과 경,붕,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넘쳐 푸근한 마음이 모여 있어서 저는 경붕사 여러분을 존경 하고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소서

장딴지 2004-06-18 09:54:44

가슴 뭉클한 글들이 많이 있군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 해봐야 겠습니다.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안빈낙도 2004-06-18 10:29:27

멋진 사진만큼이나 아름다운 님들의 마음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 지나간 후면 애 닳다 어이하리.....라는 옛 선인의 싯귀가 생각나는 아침이기도 합니다그려.

초어 2004-06-18 10:46:47

예! 오늘도님 그렇게 살도록 서로들 노력 하입시더예..... ^^*~~~

입질삼삼 2004-06-18 20:41:27

아,,,,,,
노을과 여명이 너무도 멋지네여
내일은 둘다 볼수 있을려는지....
수고 하셨습니다.

물잠자리 2004-06-20 22:10:16

오늘도님...진짜 멋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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