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터푸가이 (2007-11-11 10:21:03, Hit : 2331, Vote : 173)

하우스를 다녀와서...

몇개월만에 조금 시간이 나서..(일부러 만들었죠)
7시에 일을 마치고 몇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와 하우스를 갔습니다.
애들 키우느라 같이 시간 보내지도 못하고 일 때문에 갔이 다니지도 못 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함께 다니지 못했는데 ...
시간을 아낀다고 약간의 먹을 것도 사서 차를 타고 가며 저녁을 먹습니다.
하우스에 도착하니 두 분의 선배님이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이런 저런 얘기와 가져간 간식거리로 끼니를 때우시는 선배님 - 죄송합니다 -
다음에는 간식거리 확실히 챙겨 가겠습니다.
아직은 이른지 활성도가 너무 좋아 찌를 담그기가 무섭게 입질을 합니다.
두 시간 좀 넘게 하였는데 팔이 아파 그만 철수합니다.
빈바늘에도 붕어가 올라오고 미리 오신 선배님은 10분에 12마리를 하는 기록까지..
거기에다 기증품까지 저에게 맡게 주시니 돌아 오는 걸음이 너무 가볍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달 그림자 (2007-11-11 18:04:58)

먹거리 맛있게 먹었읍니다,
고맙읍니다.

진영맨 (2007-11-12 13:52:07)

기증품 주이소...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밴다골 (2007-11-17 03:33:44)

진영맨님....덕분에 크게 웃어봅니다.

붕도리 (2007-11-23 02:48:01)

바닥낚시 가능하죠? 위치나 전화번호 쪽지좀 부탁합니다
조만간 가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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