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붕킬 (2004-02-16 10:18:28, Hit : 2535, Vote : 190)

토요일 동읍 유료터에서

창원 동읍에 위치한 한 하우스에 갔습니다.

한 40여 분이 자리하고 계시더군요.

일행 중 한분이 제 왼쪽에 자리해습니다.

그분은 18척 내림.

전 17척 칸수로 내림. 한 칸이 약 30센티 정도이니 줄까지 고려하면 60센티의 차이죠.

한시간 반 동안의 "하우스 주인장 배" 금 반지 시합 결과 결과  조우 8수로 1위,
전 4마리로 공동 2위. 공동 2위의 경우는 연장자 순으로 시상한다는 조항에 밀려  아깝게 탈락했답니다.

집에서나 낚시터에서나 그저 거시기가,,,거시기가 짧아서리,,,흑흑!!!

대는 사면되는 데 ,,,거시긴 어케하지요?

하여간 한시간 반 동안 나온 조과 치곤 괜찮았어요. 주로 잉어들이 붙는데 올리는데만 3분 이상은 걸린답니다.

여기는 다른 하우스완 달리 올림으로도 고기가 곧잘 나오더군요.

산소 부족으로 전반적인 입질이 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수온이 올라 낮에 가시면 손맛 볼 수있을 것입니다.

물잠자리 (2004-02-16 20:10:52)

제가 잘 아시는분은 꽝치셨더군요. ^^*

(2004-02-16 20:30:58)

붕킬님 아래글과 이글의 특정 유료하우스명을 제가 익명으로 처리했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붕킬님이 올려주신 유료낚시터가 어디이신지 궁금하신 분은 붕킬님께 쪽지로 문의해주세요.
붕킬님! 질문이 들어오면 그 회원님께 상세히 설명해주실거지예? 고맙습니다.

덜렁군 (2004-02-17 01:02:51)

ㅎㅎㅎ. 거시기는 돈 받고 사기도,, 팔기도 힘들죠

미나모네 (2004-02-17 09:37:30)

저두 거기에 자주가여..두마리 이상이면 등수에 들어여...ㅋㅋ 연장자 순위에 밀리지만..어제 밤낚시 해본결과..조황이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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