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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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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 인지 모르지만 시 문집의 목판 본 입니다. 왼쪽에 보면 중간예기집설소 이라 제목이 있군요. 오른쪽에서 보면 시제목이 영회. 자관 증도흠(도흠에게주다) 또 도흠에게 주다. 나왔네요... 대충 읽어봤는데... 시가 좋습니다. 안보여서 더 해독 하기 어렵습니다. 잘 간직 하십시요... 참 좋은 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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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첫구절 보면. 어느곳에 이것을 토하리요.밝은달을 스스로 서로 처다본다. 이군요.. 대충 그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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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보니 송은선생문집 이 나오네요.. 송은선생이 누구인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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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隱先生文集序[洪命周] 喬木枝頭宿鳥驚。翩翩啼入古臺明。丹忱幾望雲千里。血淚虛流月五更。天地光陰朝映日。江湖消息夕尋盟。傍人莫問興亡事。遊水遊山足一生。 山川開闢是王州。人物文章世世休。明月金樽星斗夜。淸風玉露漢江秋。廷多直諫臣如魯。野發豐聲俗似周。孝父忠君歸一理。知而誰作外方遊。 권수제 松隱先生文集 판심제 松隱先生文集 간종 목판본 간행년 1839年刊 권책 4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1.3×16.7(㎝) 어미 上下二葉花紋魚尾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도서번호 古3428-286 총간집수 한국문집총간 5 대충 이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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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주가 송은선생의 이름이 아닙니다. 홍명주란 분이 서문을 지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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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집 ( 松隱集 ) 형태서지 | 저 자 | 가계도 | 행 력 | 편찬 및 간행 | 구성과 내용 형태서지 권수제 松隱先生文集 판심제 松隱先生文集 간종 목판본 간행년 1839年刊 권책 4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1.3×16.7(㎝) 어미 上下二葉花紋魚尾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도서번호 古3428-286 총간집수 한국문집총간 5 저자 성명 박익(朴翊) 생년 1332년(고려 충숙왕 복위 1) 몰년 1398년(태조 7) 자 太始 호 松隱 본관 密陽 시호 忠肅 초명 天翊 가계도 朴幹 貳相 朴永均 判圖判書 綾城具氏 文貞公 具褘의 女 朴翊 星山裵氏 貳相 裵賢輔의 女 朴融 典翰 朴昭 縣監 朴調 禮曹正郞 朴聰 戶曹正郞 女 孫奕 郡守 女 孫億 監察 女 曺功顯 生員 昌原朴氏 保勝郞將 朴忠敏의 女 高興柳氏 判決事 柳仁杞의 女 朴天卿 密城君 기사전거 : 行狀(柳台佐 撰)에 의함 행력 왕력 서기 간지 연호 연령 기사 충숙왕 1 1332 임신 至順 3 1 7월 27일, 密陽 鍤浦里에서 태어나다. 공민왕 9 1360 경자 至正 20 29 〈立志箴〉을 짓다. ~ ~ ~ ~ ~ ~ ~ 과거에 급제하다.○ 翰林, 文學, 少監을 거쳐 禮部侍郞 世子貳傅 兼中書令에 이르다. 우왕 12 1386 병인 洪武 19 55 判官으로서 勸農防禦使가 되어 경주에 부임하다. 紫金魚袋를 하사받다. 우왕 13 1387 정묘 洪武 20 56 일을 마치고 개성으로 돌아오다. ~ ~ ~ ~ ~ ~ ~ 이성계와 함께 島倭ㆍ邊賊을 토벌하여 공을 세우다.○ 정치가 문란할 기미를 알고 동생 朴天卿과 함께 관직에서 물러나 密陽으로 돌아가다. 공양왕조 ~ ~ ~ ~ ~ ~ 개성에 돌아와 예조판서가 되다. 태조 1 1392 임신 洪武 25 61 4월, 정몽주가 피살되자 개성의 杜門洞에 은거하다. 이때 ‘八隱’으로 일컬어지다. ~ ~ ~ ~ ~ ~ ~ 고향 密州에 돌아가 松溪에 은거하며 ‘松隱’이라 自號하다.○ 太祖가 예를 갖추어 불렀으나 장님으로 칭탁하고 나아가지 않다. 태조 4 1395 을해 洪武 28 64 工ㆍ刑ㆍ禮ㆍ吏曹判書로 연이어 불렀으나 모두 응하지 않다. 태조 5 1396 병자 洪武 29 65 左相으로 불렀으나 역시 응하지 않다. ○ 〈詠杜鵑〉 詩를 읊어 뜻을 나타내다. 태조 7 1398 무인 洪武 30 67 11월 27일, 松溪에서 졸하다. ○ 淸道 素古山에 장사 지내다. ○ 좌의정에 贈職되다. 정종 1 1399 기묘 建文 1 - 卞季良의 계청으로 ‘忠肅’(事君盡節曰忠 剛而能莊曰肅)의 시호를 받다. 정종 2 1400 경진 建文 2 - 墓表를 세우다.(黃喜 撰) 순조 33 1833 계사 道光 13 - 密州 德南書院에 제향되다. 헌종 5 1839 기해 道光 19 - 丹城에 新溪書院이 창건되어 제향되다. ~ ~ ~ ~ ~ ~ - 문집이 간행되다.(洪命周ㆍ趙斗淳의 序) - - 1935 을해 - - - 문집이 重刊되다. 기사전거 : 行狀(柳台佐 撰) 및 文集의 附錄 등에 의함 편찬 및 간행 저자의 시문은 후손가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오다가 1839년경 후손 朴世臣 등에 의해 처음 간행되었다.《초간본》 1832~35년간 玆仁의 후손가에서 저자의 유고가 발견되고 또 淸道의 후손가에서 影幀과 諡牒 및 碑表 등이 발견되자, 후손들이 德南祠ㆍ龍岡祠에 제향하는 일과 영정 봉안 등의 일을 추진하였다. 이때 후손 朴世震 등이 李鏵에게 遺稿의 撰次ㆍ勘校를 의뢰하고 이어 四子의 문집인 「憂堂遺稿」ㆍ「忍堂遺稿」ㆍ「啞堂遺稿」ㆍ「拙堂遺稿」를 부편하였으며, 洪命周의 序文을 붙여 1책으로 편찬하였다. 金大有의 〈書遺事後〉에 의하면, 5대손 朴河澄이 저자의 四子의 遺事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이 저본이 된 유고인지는 불명하다. 이 본은 현재 필사본으로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그 후 新溪書院이 창건되자 그 營建實記와 奉安文 등을 첨부하여 4권 1책의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 현존하는 초간본이다. 이 본에는 四子의 문집은 제외되고 1837년에 지은 趙斗淳의 序가 첨부되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 연세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1862년경에는 新溪書院 影幀奉安文 등의 글이 새로 추각되었다. 이 본은 고려대 도서관, 장서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1935년에는 후손 朴在時 등이 초간본에서 빠진 시문과 부록문자를 수합하여 3권 1책의 목판으로 간행하였다.《중간본》 10행 18자로 된 중간본에는 저자의 시 4제가 첨부되고, 諸人의 贈遺 2편과 부록으로 松京志八隱事蹟 등 관계 기록 및 神道碑銘, 杜門洞書院 常享文 등의 서원관계문자가 새로 추가되었다. 卷末에는 仙巖藏板의 刊記와 宋浚弼이 지은 跋이 실려 있다. 이 본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성균관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초간본으로서 서울대학교 규장각장본이다. 기사전거 : 서와 발에 의함 구성과 내용 본 문집은 4권 1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洪命周ㆍ趙斗淳이 지은 두 편의 序와 목록이 실려 있다. 권1에는 詩 16題와 文 5편이 실려 있다. 시는 오언절구ㆍ오언율시ㆍ칠언절구ㆍ칠언율시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각 시에는 次韻 또는 原韻詩가 첨부되어 있다. 文은 箴 2편, 箋 1편, 祭文 1편, 遺書 1편인데, 그중 〈立志箴〉은 29세 때 작품이라 하며, 祭文은 정몽주에 대한 것이다. 또 遺書는 四子에게 남긴 유훈이다. 권2에는 牧隱 등 諸人이 贈遺한 글로서 輓ㆍ畫像贊과 墓所文ㆍ墓表 등의 글도 실려 있다. 여기에는 후인의 小註가 부기되어 있다. 권3은 附錄으로 문집 간행 시에 지은 글들이 실려 있다. 柳台佐가 지은 〈行狀〉을 비롯하여 1835년 李鏵가 지은 實蹟, 1834년 李秉遠이 지은 遺事와 德南書院ㆍ龍岡祠의 봉안문 등이 실려 있다. 권4는 續集으로 1839년 新溪書院 창건과 봉안에 대한 글이 실려 있다. 끝에 李家淳이 1836년에 지은 〈文集舊本序〉가 있는데 여기서 舊本은 家藏되어 오던 유고와 遺事 기록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 : 吳世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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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조선초의 인물 이군요 대충 읽어보니... 이정도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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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님의 선조 되시면 위대하신 분 입니다. 한국 문집 총간에 나올정도면 ... 위대하신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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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도에 문집을 중간(거듭).. 새로 새겨 만들었다 입니다. 조선조때 만들었는게 아니고.. 1935년도에 나무에 새겼군요. 그렇게 오래된것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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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암님의 넓은 지식에 나이만 먹은 채 井中之蛙인 제가 부끄럽습니다. 고려말~조선초의 박익선생님의 시문집이란 것까지는 알았는데 자세한 부분이 무척 궁금했었읍니다. 저의 선조님의 유품은 아니고 노후를 위해 청도 조용한 곳에 쉴곳을 마련해 수리하다 발견한 것입니다. 빨리 옛 주인을 찿아 돌려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고암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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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찾아본것 밖에 없습니다. 조금 배운걸로 이렇게 날뛰고 있습니다. 넓은 혜량 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細書 해보니 조선조에 벼슬을 거부하신 분 이시네요. 위 시에보면 그래도 태조에게 나라를 열었다는 칭송을 첫구절에 했는데. 아마도 세상 처세술 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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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댓글 테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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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사랑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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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테러. 악플러 하지마이소 하나하나 세밀하게 올린다고 그랬습니다. ㅎㅎ 한꺼번에 올리면 정신 없어서 못 보실까봐서. 일일이 찾아서 복사하고 했습니다. 배려한다꼬요. ㅎㅎ 좀 좋은말씀 해주시지. ㅎㅎ 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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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도배다 ㅎㅎㅎ ( 이건 악플 아니지요 ) 자세히 조사한 세심함이 감사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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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님이 찌 장인으로 거듭나심에 애담님이 가장 좋아 하시는듯 합니다.ㅋ 저도 사랑님의 진심과 같습니다. 너무나도 해박함에 놀라움의 표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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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선배님 한자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답글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테러 맞고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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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선배님이 미워집니다 비새님 말에 한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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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암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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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품 명품에 나가보심이 어떠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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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님 어찌 이렇게 멋져 보이시는지~~~~~~~~ ^*^ 경붕사에 사당 코너를 만들어야 될 듯 싶네요. 지식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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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다고밖엔... 그저 감탄만할뿐입니다. 아~~`머리아퍼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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