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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미끄러울 때 해결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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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겨울이었던가 아버님이 2층 새집을 손수 지어서 입택식을 하던 날, 당시 보기 힘든 타일이 부엌바닥에 깔려 있었는데, 불행히 어머님이 미끄러 넘어지셔서 팔 깁스를 하고 오랫동안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타일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어머님이 플라스틱을 성형하여 찍어낸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신발을 신고 계셔서 더 위험했던가 봅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아직도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운 타일이 있는가 보지예? 기술이 많이 좋아졌을건데.. ^^ 전문가 회원님들 많은 도움말씀 주시고, 붕공선배님 그리고 사모님과 아드님들 모두 조심하셔요. 조만간 한번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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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타일은 미끄럼방지타일을 사용함이 원칙인데도 많이 미끄러운 모양입니다... 타일 덧붙이기 보다는 테이프시공이 훨씬 간단하고 시공비도 저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효과도 괜찮구요... 그리고 혹시모르니 미끄럼주의 안내문구를 잘 보이는곳에 꼭 부착해 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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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슬립 테이프라고 시중에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붙이기 편리한데 비해 수명이 좀 짧다는것이 흠이구요 외관상 보기가 좀 거시기 한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상형이라고해서 뿌리는것도 나오는걸로 압니다 그러나 이것또한 수명이 짧습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에 수영장이있어서 미끄럼사고로 곤욕을 치룬적이 한번 있는데요 다행이 시민께서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습니다 그 후로 타일업체를 수소문해서 타일 표면을 갈아내는 작업을 했는데 미끄럼 방지에 효과가 컸습니다 위에서 콩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미끄럼주의 문구를 필히 하시구요 (나중에 행여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면 문구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큽니다) 아무쪼록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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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미끄러울때 제일 돈을 적게 들이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저역시도 사무실 바닥 타일이 비가오는 날에는 많이 미끄러워서 손님들이 여러번 다치실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 1.바닥에 논슬립 미끄럼방지용 패드를 붙여서 사용(2개월 정도 사용하니 수명 다됨)구매가 20평 기준 225000원 (장점.1개월간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함.타일교체비용보다 저렴함 단점.2개월가량되면 바닥이 아주 지저분해짐/미관상 보기가 너무 않좋음/재구매해야함) 2.우천시 바닥에 박스를 접어서 사람들의 동선따라 깔아놈(비용 0원) (장점.비용이 전혀 안듬/필요에 따라서 충분히 구하기가 쉬움/타일의 청결함유지 단점.1회 사용후 걷어내야함/많은 사람들이 왕래시 상황에따라서 그때그때 새걸로 교체해야함) 3.그라인더 브러쉬로 타일의 코팅면을 갈아내는 방법 (장점.적은 비용으로 미끄럼 방지 완전히 해결할수 있음 (단점.때가 많이 타게되면 타일청소하기가 상당히 힘듬/작업시 몸고생이 뒤따름) 4.출입구에 신발 갈아 신는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서 미끄럼 방지용 슬리퍼를 구매비치 해놓음 (사람들의 특성상 실용성이 별로 없음) 저같은 경우에는 그라인더 브러쉬로 작업을 해봤습니다만 결국에는 마트갈때마다 조금 두꺼운박스를 챙겨옵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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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또는 바닥매트를 사용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손님을 맞는곳에서는 비오는날 기분도 꿀꿀한데 바닥이 지저분한것 보다는 카펫처럼 매트를 깔아놓으면 손님의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런지? 동선에 따라 길게 하셔도 되고 필요한곳만 사용해도 되고..그리고 물로 씻기도 쉽고 계속 사용가능하고 미끄럼도 방지되고..그리 비싸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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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트 갔은곳에 가시면 파는것이 있습니다. 타일위에 붙이는 스티커 비슷한것인데 타일 군데군데 붙이면 느낌도 좋고, 미끄럼도 방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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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용없을겁니다 깨어내고 재시공 하심이 최선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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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주신 회원님들게 감사립니다. 적당한 것으로 공사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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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 하자관련 업무를 보고있어서 조금 알고있습니다. 화장실은 보통 논슬립타일로 시공을 하지만 간혹 논슬립기능이 조금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타일미끄럼 방지제가 여러종류 나옵니다. 대부분 스프레이 타입이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계면활성제계통이라서 효과는 확실히 보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타일이 미끄럽다는 하자가 접수되면 특이한 경우에는 계면활성제를 시공해 줍니다. 비용도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안될겁니다. 그리고 그냥 뿌려주면되니 직접하셔도 될듯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도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미끄럼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조치해보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한번더 뿌려주면 되니깐 걱정은 안됩니다. 한 1년정도 된듯한데 아직까지 제기능은 하는듯 합니다. 대구분이시니 정 구하시다가 안되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요. 자제창고에 여분이 좀 있으니 드릴수 있습니다. 대구 상인동이니 근처에 들르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됩니다. 참 그리고 복도에는 아직까지 해보질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계면활성제가 피막을 형성해서 미끄럼방지를 하는 방식이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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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연락처는 016-370-6063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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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사포를 붙여두면 어떨까요?? 거칠함 면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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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거래사님의 말씀에 한표! 타일미끄럼 방지제의 수명은 약 6개월입니다. 6개월 단위로 뿌려 주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첨부하면 손님이 다치면 주인 책임이 있습니다. 반드시 조심하라는 문구를 부착하시고 여기에 준하는 조치를 하셔야 됩니다. 안전하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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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 저알 고맙습니다. 지난번 감사의 글을 읽고 마트에서 사다 일단 입구 몇 군데 나눠 붙여 놧는데.... 이제 지저분한 것이....그래도 미끄럼보다 좋구요. 많은 글을 주신 분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귀거래사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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