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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fish.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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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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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사춘기로 보입니다. 사춘기에는 부모가 져줘야됩니다.(지는게 이기는 것.) 그러면 원래의 모습으로 사춘기가 지나고 나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간혹 부모님들이 이기려 들면 삣나가기도 합니다. 반항적이거든요.. 무조건 이해하려 드세요...이해 못해도 이해하는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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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정을 했습니다. 저의 경험을 간단히 쓰겠습니다. 여행지는 아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하는게 어떨가요. 연습이 많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가 쉽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하려면 적극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물어보고 수용해야 합니다. 큰애의 경험담 입니다. 1.제가 일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2.단 둘이서 밤새도록 특별한 주제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3.말 하기보다는 주로 듣도록 노력 했습니다. (말 하도록 유도 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본인이 필요한 물건를 취할수있는 당근으로 먼저 다가 갔습니다. 4.단 둘이서 자주 대화할수 있도록 시간를 만들었습니다. 기타 등등 으로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친구처럼 지내려 노력하니 반항의 강도가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자기의 본분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큰애는 중3 작은애는 중1 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 쓰기가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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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도 해결못하시는게 있읍니까? 적절한 대화와 약간의 거리를 두세요. 대화도 편한 대화만 하시고 [듣는쪽] 너무 가까이 해도 팅겨 나가고[싫어 하더군요] 행복한 고민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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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의 시기 입니다. 저도 아들둘 키우는 입장 이고.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 될겁니다. 다만. 나쁜친구와 어울려. 폭행이나. 절도.등만은 막아 주셔야 합니다. .. 소년법정에 가면 절도. 특수절도. 성추행.... 등 많이 잡혀와서 법원 방에 갇혀 소년원이나. 보호감호소 가려고 대기하는것 눈으로 봤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잘 잡아 주셔야 합니다. 아이들 첫 단계가. 아버지 하고는 대화가 안된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말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 못된짓 하는 아이들 ..... 다른아이가 볼때는 우상 이거든요.. 두번째...단계. 아이들 눈빗이 달라집니다. 눈에 불을켜고 달려듭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빠져 나쁜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다 보면. 집단폭행이나. 금품갈취... 세워둔 오토바이 절도... 등... 이러한 단계가 더 높다보면..... 점점 범죄자의 길로 들어갑니다. 아이들 노래 .... 부르고 하는것.. 그냥 지켜봐주세요. 우리집은 아들둘 집에서 큰소리로 노래도 하고 해서....... 주의만 줍니다..... 큰일 아니면..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나쁜일만 아니면. 적당히 넘겨 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 저도 청소년 단체에서 강의도 듣고. 관심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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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여행코스를 짜보겠읍니다. 아참!!! 단둘보다 첫째 친구놈들 몇 더 데리고 갈수도 있는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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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있는 주봉산 팬션을 추천하고져 합니다. www.jubongsan.co.kr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815번지 입니다. 산꼭대기 에 있는 팬션이지만 밑에 가는길에 충주호와... 주변 절경이 좋구요. 홈페이지에..주변 안내도 잘 해 놓았습니다. 바로 밑에는 낚시 팬션도 있음... 연락처...043~851~2951 017~411~2951 음 저는 중학생 학부모가 아니라 뭐라고 말씀 못 드리나... 요즘 학생과 저희때도 같을까요? 제 경험에..준하면..아버지가 너무 큰산이었습니다. 친구가 되어 주시면..좋을 듯 합니다. 산마루에 누워..밤하늘에..빛나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주재도 없이..주절주절 이야기 하다..그냥 한번 꽈악 안아주며 요즘 힘드니? 사랑한다..아들...하면...아드님도 생각하는 부분이 많을 검니다. 그다음은 아드님에..생각...사고력으로...해결해야할 부분일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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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쫑알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대신 앞으로 다가올 쫑알이 사춘기 문제 배우고 갈까 합니다. 용인 애버랜드를 추천합니다. 놀이시설도 풍부하고 각종 페스티발과 야간 불꽃쑈가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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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곳이 최고일것 같아서 대신 아빠도 놀이기구 같이 즐기고 즐기면서 아들과 많은 대화를......... 눈높이를 맞추어 주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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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을 하게 길을 열기만 하고, 적은 말씀만을 하시고, 많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절대 해선 안되는 것. 아버지의 어린시절에 대한 회상, 그와의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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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뭐라 드릴말씀은 없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진심을 아이가 볼수 있는 지금처럼 같이 있는 시간을 가질려고 해보시는것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여행에 모든것이 다 풀리면 좋겠지만 부자가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있는 징금다리에 돌 한개 놓는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같이 놀다오시소 경험도 없는 사람이 주제넘게 하는말이지만 저도 이런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봐서 말씀드려봅니다 좋은아버지 되기가 쉽겠습니까? 힘내십시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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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이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겠습니다...여러가지로... 저도 격어본경험은 없지만 사춘기때는 뚜렷한 처방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평님은 아들과의 여행을 생각하신것같은데 애입장에서는 가기 싫어 할지도 모릅니다..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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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전에 딸아이와 단둘이 서울로 여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중3때 --> 지금은 고3) 1. 세상이 넓음을 알려주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서울투어버스를 타고 돌았습니다. 박물관, 고궁, 전쟁기념관, 한강, 남산, 동대문시장, 벼룩시장, 남대문형무소 등등 3. 질문하고, 답하고 , 서로 사진찍어주고 ~~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 부모 자식간에는 주제없는 편안한 대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서울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계획성 있게 코스를 잡어면 비용도 적절하게 조절하기 쉽습니다. * 출발하기전 둘이서 <요기갈래, 저기갈래 > 코스를 잡을때 부터 ~~ 좋았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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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에 "딸이랑 단둘이 떠나는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쓴글이 있습니다. (읽어보니 별루 도움이 않되겠지만) ~~~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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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입장에서 참 힘든시기인것 같습니다 지금보다는 더힘든 시기가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경험엔) 그냥 편안히 생각하십시오 내가 저 아이때 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때로는 정석보다 편법이 통할때도 있지요 (아이는 아이답게 생각하세요) 부모의 욕심에 너무많은기대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부담과 적이 됩니다 도움이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적었습니다 지금여기에 달려있는 댓글들이 답이있을수도 있지만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압니다 그냥 참고하시어 잘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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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내용을 보니 저 자신도 보는것 같읍니다.. 사평님과는 다르게 저딸이 중1입니다... 요즘들어 그런모습을 저도 보게 됩니다. 잘 다녀오셔서 저에게 경험담좀 알려주십시요^^ 마음고생 심하실텐데..힘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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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때.......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세월이 약일듯,,,그래도 처방전은 있어야 되것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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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소'님 의견을 지지합니다. 성인의 관점에서 선택한 여행지는 중1의 아이에게 무료함을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또 다른 갈등의 불씨를 남길 소지가 있습니다. 지금의 방황과 반항은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답답함과 짜증을 부모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밖에 표현할 곳이 없지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간혹 서울의 명문대를 보여주면서 '너도 열심히 해서 이런 학교를 가야 되지 않겠니'식의 심적 부담을 배가시키는 방향성은 절대 금물입니다. 서울이라는 넓은 세상을 보여주면서 서울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 방향성이 자발적으로 생기도록 중1의 시각에서 가장 번화한 곳, 가장 멋진 곳, 가장 가고 싶은 곳을(물론 방송국 견학도 포함됨) 두루두루 보여주면서 아이의 말을 많이 들어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같이 놀라워하고 즐거워하고 오버하셔야 합니다. (중간고사 후 아이와 같이 즐겁게 서울 투어의 계획을 짜는 즐거움도 포기하시면 않됩니다. 갑자기 서울 가자식 보다는 겨울 방학 때는 중2의 준비 과정 때문에 시간 내기가 어렵다는 식으로 지금 여행 시기의 필요성을 유도하셔야 합니다.) 내려오는 열차에서, 아이의 입에서 '아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에서 대학 다닐거야'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 때를 지나온, 지금의 시간에서 보면 자식 키우는 즐거움으로 기억될지 몰라도 그 당시는 저도 참 막연했습니다. 원래 부모란, 자기 자신은 포기해도 자식의 일은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운명으로 정의 되어집니다. 그런거지요...언젠가는 반드시 지금의 아버지 마음을 헤아립니다. 힘내세요 사평님. 두서 없이 저의 경험 몇자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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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만 아이와 문자를 주고 받아 보시죠.. 아주 사소한것도 좋습니다만 문자는 정석으로 쓰지 마시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말입니다. 예를 들면 축하한다. 를 추카 로 입니다. 제 경우는 큰아이와 네이트로 채팅을 해 봤는데 그게 조금은 도움이 되더군요. 요즈음은 당구 치러갑니다. 참고로 7초간의 스킨 쉽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 아내와 더불어 아이들 안아주면서 숫자를 셈니다. 하나, 둘, 셋, 넷 요렇게 7번 하나 더.. 절대로 이해하려 들지 마십시오 이해는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잔소리는 엄마에게 맡기고 아버지는 편안한 친구가 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벌어 너희를 공부시킨다" 든지 "내가 자랄 때는..."식의 대화는 제 경험상 오히려 벽만 더욱 두꺼워 질 뿐입니다. 감히 몇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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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님! 존경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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