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애담	(2020-08-05 17:50:14, Hit : 303, Vote : 20)

기다리는 것

꽃은 벌 나비를 기다리고
양파는 싹이 돋아날 때를 찾는데
무엇을 기다리나 ? 나는

꽃도 양파도
지치지도 않고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잿빛 구름은 하늘을 담구고
바람 한 바가지로 비를 만들어
나는 차에 들어가 코를 골았다.
더는
시(詩)를 낚고 싶지 않았다.
..

5월 1일 어느틈에 피어있는 꽃이 이뻐서

7 월 26일 아직까지 피어 있다

06 월 30일 공기 중화를 위해 사무실에 두었는데

7 월 24일 자세히 봐도 뿌리만 조금 자란것 같다

새벽물안개 (2020-08-06 06:10:44)

양파는 싹을 튀우기가 싫은가 봅니다? ^^

104 드론 또 날려 먹었어요 ㅜㅜ [2] 2020/06/05 481 25

103 커피향 새벽 [3] 애담 2020/04/07 407 25

102 본성 [2] 애담 2020/02/08 409 25

101 판도 [2] 애담 2021/02/17 207 24

100 과거는 과거일뿐 [2] 애담 2020/05/11 374 24

99 진리 [2] 애담 2020/03/31 439 24

98 출근 길에서 [4] 애담 2019/10/12 370 24

97 물가 나들이 [5] 애담 2020/06/23 354 23

96 양은꽃소반 애담 2020/01/15 385 23

95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1] 새벽물안개 2021/09/19 255 22

94 재연 [1] 애담 2021/05/03 286 22

93 우리의 신념 [1] 애담 2021/04/06 251 22

92 버스 [2] 애담 2020/06/16 358 22

91 주문 [3] 애담 2020/06/09 364 22

90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4] 찌한마디 2020/03/16 393 22

89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1] 붕붕사랑 2020/02/24 444 22

88 하짓날 [1] 애담 2021/06/22 260 21

87 미성년붕어의 임신 [1] 2021/04/14 268 21

86 봄인줄은 알겠는데 [1] 애담 2021/02/27 249 21

85 낚시하러 갈때엔 [1] 애담 2021/02/24 222 21

84 꿈은 구름 같은 것 [1] 애담 2020/04/28 325 21

83 반갑고,그립고,안타깝습니다... [7] 엑스랑 2020/03/19 477 21

82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 새벽물안개 2019/12/31 339 21

81 누진 전기세 [1] 2019/12/21 547 21

80 쭈꾸미 초간단 손질법 [1] 2019/12/12 331 21

[이전 10개] [1].. 491 [492][493][494][495]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